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미국에서 자신을 도로에 유기하려는 견주를 끝까지 따라붙는 강아지가 목격됐습니다.

어떻게든 쫓아가려는 강아지의 애처로운 몸짓,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검은색 승용차 운전석 쪽으로 흰색 강아지가 껑충껑충 뛰어오릅니다.

세차게 꼬리도 흔들어 보고 차를 빙빙 돌며 안절부절못합니다.

꼭 "저 아직 안 탔어요, 몰라서 그냥 가시는 거죠?"라고 외치는 듯한데요.

그래도 운전자는 멈출 생각이 없습니다.

있는 힘껏 운전석 창문으로 뛰어올라 보지만, 운전자는 틀어진 사이드미러만 바로 잡을 뿐 강아지를 외면하고요.

결국 멀리 떠나버립니다.

영상은 현장을 목격한 배달 기사가 촬영해 SNS에 올리면서 현지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는데요.

다행히 영상을 본 한 시민이 강아지를 구조해 새 견주가 나타날 때까지 임시 보호하기로 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3052 경찰 "김호중 혐의 객관적 자료 있어…거짓말 탐지 검토 안해" 랭크뉴스 2024.05.27
13051 한일중 정상 “한반도 평화·안정,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인적·문화적 교류 대폭 확대 랭크뉴스 2024.05.27
13050 "한국이 중국문화 도둑질"‥장위안의 '비정상혐한'? 랭크뉴스 2024.05.27
13049 “복귀 의대생에 압력행사”…교육부, 집단행동 강요 또 수사 의뢰 랭크뉴스 2024.05.27
13048 韓日 정상 “北 위성발사, 감행시 UN안보리 결의 위반... 중지해야” 랭크뉴스 2024.05.27
13047 尹대통령 "한일중 역내평화 보장하려면 北비핵화 노력 중요"(종합) 랭크뉴스 2024.05.27
13046 중국, 윤 대통령 ‘양안관계 입장’ 곡해했나…의도적 외교 결례 의혹 랭크뉴스 2024.05.27
13045 [르포] 130년 역사의 힘…”순환자원, 연료 재활용해 세계 최저 온실가스 배출” 랭크뉴스 2024.05.27
13044 차두리, 두 여성과 '내연 문제 고소전'…"아내와는 13년째 별거" 랭크뉴스 2024.05.27
13043 “의대 입시 요강 발표 당장 멈춰야”…“의료 개혁 신속 추진” 랭크뉴스 2024.05.27
13042 훈련병 순직 '군기훈련'…軍 "규정에 부합하지 않은 정황" 랭크뉴스 2024.05.27
13041 음주운전 트럭 전봇대 ‘쾅’…고양시 아파트 1000여세대 정전 랭크뉴스 2024.05.27
13040 나경원, 이재명 연금개혁안 찬성…“첫 단추라도 끼워야” 랭크뉴스 2024.05.27
13039 육군 “훈련병 순직, 군기훈련 규정에 부합하지 않은 정황” 랭크뉴스 2024.05.27
13038 건강 이상 보고에도 “얼차려 계속”…이틀 뒤 훈련병은 사망했다 랭크뉴스 2024.05.27
13037 "호중이 형, 경찰 X밥 아냐…변호사가 안 알려줬어?" 경찰글 화제 랭크뉴스 2024.05.27
13036 육군 "훈련병 사망 군기훈련, 규정에 부합하지 않은 정황" 랭크뉴스 2024.05.27
13035 "눈 뒤집혔었다" '눈물 해명' 강형욱에 형사소송… "사과 바란 내 잘못…20분짜리 폭언 파일 있다" 랭크뉴스 2024.05.27
13034 조국혁신당 “채 상병 특검법 부결은 윤석열 탄핵 요건 완성의 마침표” 랭크뉴스 2024.05.27
13033 얼차려 사망 훈련병…육군 "규정에 부합하지 않은 정황 확인" 랭크뉴스 202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