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미국 도심 도로 한복판에서 벌어진 반려견 유기 장면이 현지 누리꾼들을 들끓게 했다는 소식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의 한 도로입니다.

이때 앞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검은색 자동차 주변을 이리저리 맴도는 강아지 한 마리.

창문 높이까지 펄쩍 뛰어오르며 운전자와 눈을 맞추려 애를 쓰는데요.

하지만 운전자는 아랑곳없이 강아지를 버리고 떠나버리고 자신을 두고 가지 말라는 듯 강아지는 차들이 쌩쌩 오가는 위험한 도로를 따라 문제의 자동차를 필사적으로 뒤쫓아갑니다.

이 안타까운 장면은 당시 뒤 차량을 운전 중이던 배달기사에 의해 촬영됐고요.

곧바로 소셜미디어상에서 일파만파 확산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평소 유기견 구조 활동을 하던 한 누리꾼이 팔로워들의 도움을 받아 버려진 강아지를 몇 시간 만에 찾아냈고요.

이후 치코라는 새 이름을 얻은 이 강아지는 현재 새 주인을 찾기 전까지 임시 보호자에게 맡겨진 상태라고 합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온 힘을 다해 주인의 차를 뒤쫓는 강아지의 모습이 마음 아프다" 차에서 번호판까지 떼어낸 걸 보니 완전히 계획된 것"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5756 “구급차 있는데 승합차 이송?” K3리그 선수 아내의 분노 랭크뉴스 2024.05.01
15755 ‘1억원 주면 낳겠나’ 정부 설문에… 63% ‘긍정 답변’ 랭크뉴스 2024.05.01
15754 “고민 많이 했다”는 판사, 지하철역에 스티커 붙인 전장연 “무죄” 랭크뉴스 2024.05.01
15753 첫 직장서 “닭대가리” 폭언, 부모 욕…25세 청년의 죽음 랭크뉴스 2024.05.01
15752 "내가 유명 개그맨 매니저 '한우희'"‥유명인 사칭 투자 리딩방 사기 피해 잇따라 랭크뉴스 2024.05.01
15751 ‘장애인 권리’ 스티커 붙인 전장연 무죄…“참 기쁘다” 함박웃음 랭크뉴스 2024.05.01
15750 '제로 '라고해서 다를 줄 알았더니…"일반소주와 당류·열량 비슷" 랭크뉴스 2024.05.01
15749 임현택 신임 의협 회장 "국민과 환자들 걱정 않도록 얽힌 매듭 잘 풀 것" 랭크뉴스 2024.05.01
15748 의협 ‘강경파’ 임현택 회장 집행부 오늘 출범…“얽힌 매듭 잘 풀어나가겠다” 랭크뉴스 2024.05.01
15747 전교생 100만원씩 장학금…선배가 계좌로 쏘는 부산공고 랭크뉴스 2024.05.01
15746 교제폭력 호소하다 숨진 여성 유족 "가해자가 죽음으로 몰아" 랭크뉴스 2024.05.01
15745 바닥 없는 엔저의 역습…"송금 못해요" 日 취업 한국인 한숨 랭크뉴스 2024.05.01
15744 주민증 발급 때 ‘열 손가락 지문’ 아직도 찍어야?···헌재 “합헌” 랭크뉴스 2024.05.01
15743 법정 선 오재원, 판사가 직업 묻자 "야구학원 선생님이었는데…" 랭크뉴스 2024.05.01
15742 "관상용 아닙니다"…엄연한 마약 '나도 양귀비' 1천609주 압수 랭크뉴스 2024.05.01
15741 “윤, 역대 첫 ‘집권이 곧 레임덕’ 대통령…이제 2개의 길 있다” 랭크뉴스 2024.05.01
15740 신원식 "한국·호주 2+2 회담서 오커스 협력 가능성 논의"(종합) 랭크뉴스 2024.05.01
15739 광주형일자리 결국 파국으로…캐스퍼 생산하는 광주글로벌모터스 '무노조' 원칙 깼다 랭크뉴스 2024.05.01
15738 옆동 아저씨, 알고보니 성범죄자… 불안해도 ‘묘수’ 없다 랭크뉴스 2024.05.01
15737 "제발 살려달라" 스님도 3억 뜯겼다…개그맨 사칭한 '투자 리딩방' 피해 일파만파 랭크뉴스 202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