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전 애인과 연락을 주고받았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벌이다 남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여성이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신동일 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23)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남자친구 B씨(25)에게 폭행을 당하자 홧김에 흉기를 휘둘러 약 3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A씨가 전 애인과 연락을 주고받은 일로 시작된 말다툼이 몸싸움으로 번진 것으로 파악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죄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피해자와 합의해 피해자가 피고인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717 사회안전망은 ‘정상가족’만?…퀴어축제 보험부스 각광받은 이유 랭크뉴스 2024.06.03
29716 김호중 ‘인권침해’ 주장에 서울청창 “다들 경찰서 정문으로 나간다” 랭크뉴스 2024.06.03
29715 마약 후 출근까지 했는데…여친 살해 20대 "환각상태서 심신미약" 주장 랭크뉴스 2024.06.03
29714 대통령실 “남북 신뢰 회복 때까지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랭크뉴스 2024.06.03
29713 스무살부터 저축하면 106살에 서울 아파트 산다 랭크뉴스 2024.06.03
29712 안덕근 산업장관 “동해 석유·가스 상업개발 2035년…물리탐사·검증까지 받아” 랭크뉴스 2024.06.03
29711 "투자 보류, 지배구조 불안 야기하는 상속세 낮춰야 주가 올라 " 랭크뉴스 2024.06.03
29710 사과는 했지만 최태원 "SK 명예 위해 진실 바로잡겠다" 랭크뉴스 2024.06.03
29709 93세 루퍼트 머독 ‘5번째 결혼’···상대는 26세 연하 과학자 랭크뉴스 2024.06.03
29708 정부, 9·19 군사합의 전체 효력 정지키로···북 오물 풍선에 확성기로 맞대응 랭크뉴스 2024.06.03
29707 '1억 마피' 논란 일었던 노·도·강…집값 상승장 올라타나 랭크뉴스 2024.06.03
29706 허은아 “대통령 첫 브리핑이 ‘석유’라니···훈련병 사망 사과했어야” 랭크뉴스 2024.06.03
29705 전혜진, 드라마로 활동 재개…'라이딩 인생' 주연 맡았다 랭크뉴스 2024.06.03
29704 [속보] 대통령실 “남북 신뢰 회복 때까지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랭크뉴스 2024.06.03
29703 최태원 “SK 성장사 부정한 판결…구성원 명예에 큰 상처” 랭크뉴스 2024.06.03
29702 "포항 앞바다 석유 가득" 尹 발표에… 포항시민들 "그건 알겠고, 경제성은?" 랭크뉴스 2024.06.03
29701 [속보] 대통령실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내일 국무회의 상정" 랭크뉴스 2024.06.03
29700 최태원 "SK 성장사 부정한 판결 유감…반드시 진실 바로잡겠다" 랭크뉴스 2024.06.03
29699 중소기업 혜택 유지 기간 5년으로 확대...중소→중견 ‘성장 사다리’ 강화 랭크뉴스 2024.06.03
29698 정부 "전공의 사직서 수리 적극 검토"… 의정갈등 퇴로 만들어질까 랭크뉴스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