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29일) 오후 2시쯤 용산 대통령실에서 양자 회담을 합니다.

두 사람의 회담은 윤 대통령이 취임한 2022년 이후 2년 만에 처음입니다.

회담은 차를 마시는 형식의 '차담 방식'으로 한 시간쯤 진행되는데, 상황에 따라 더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 회동에서 대통령실에 '해병대원 특검법'·'민생회복지원금'·'김건희 특검법'·'연금개혁 추진' 등의 의제를 제시한 거로 알려졌는데, 양측은 회담을 정해진 주제 없이 자유롭게 진행하기로 최종 합의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회담 시간이 길지 않은 만큼 '민생 회복 조치'와 '국정 기조 전환'를 중심으로 의제에 '선택과 집중'을 할 거로 보입니다.

대통령실에서는 의료 개혁 등 민생을 앞세운 의제를 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회담에는 대통령실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배석합니다.

민주당에서는 천준호 비서실장,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성준 수석대변인이 배석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2230 '격노' 녹취 후폭풍‥"이러니 특검" "공수처 잘해" 랭크뉴스 2024.05.25
12229 “강형욱 욕 안했다고? ‘벌레’ 폭언도 생생” 前직원 반박 랭크뉴스 2024.05.25
12228 “송환, 아니 상봉이라도”…돌아오지 못한 ‘납북 고교생’ 랭크뉴스 2024.05.25
12227 ‘내 나라’로 믿고 살아온 지 23년…돌아오기 위해 ‘순수 외국인’이 됐다 랭크뉴스 2024.05.25
12226 김호중, 유명인인데 구속?…法판단 가른 건 “증거인멸” 랭크뉴스 2024.05.25
12225 토요일 대체로 흐린 날씨···낮 기온 25도 웃돌아 랭크뉴스 2024.05.25
12224 [K의료기기 프론티어] 프리베노틱스 “AI가 내시경 보고 위암의 씨앗 진단, 정확도 90%” 랭크뉴스 2024.05.25
12223 베를린 소녀상, 일본인도 “함께 지키겠다” 랭크뉴스 2024.05.25
12222 '장애 비하해서' 이웃 차들 긁은 30대 추가 범행 드러나 또 처벌 랭크뉴스 2024.05.25
12221 '팔로워 120만' 극우정당 28세 당대표…EU 결정적 순간 만드나 [세계 한잔] 랭크뉴스 2024.05.25
12220 “美 9000억원 핵 폭격기 안 무서워”…中 “B-21 美 스텔스 격추 가능”[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4.05.25
12219 "메신저서 아들 욕 보고 눈 뒤집혀, 레오 의혹은‥" 강형욱 해명 랭크뉴스 2024.05.25
12218 [특파원 시선] 마약·도박·살인…한국인 연루 범죄 늘어나는 태국 랭크뉴스 2024.05.25
12217 ‘김정은 초상화’는 왜 이제야 선대와 나란히 걸렸나? [뒷北뉴스] 랭크뉴스 2024.05.25
12216 인천항서 외국인 1만명 파티…닭강정 6천마리 공수 비결은 랭크뉴스 2024.05.25
12215 서울의대 비대위원장 반성 "의료체계 연구 안하고, 뭐했나 싶다" 랭크뉴스 2024.05.25
12214 윤 대통령, 출입기자들과 만찬…“조언과 비판 많이 듣겠다” 랭크뉴스 2024.05.25
12213 [증시한담] “임영웅 효과 기대했는데” 하나금융 PB들, 투자상품 못 팔았다는 까닭 랭크뉴스 2024.05.25
12212 "월 3억 5천 내도 성심당 안 돼" 왜? 코레일에 물었더니‥ 랭크뉴스 2024.05.25
12211 [지방소멸 경고등] 폐원 위기서 다시 문 연 남한산성 유치원…불안감은 여전 랭크뉴스 2024.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