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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29일) 오후 2시쯤 용산 대통령실에서 양자 회담을 합니다.

두 사람의 회담은 윤 대통령이 취임한 2022년 이후 2년 만에 처음입니다.

회담은 차를 마시는 형식의 '차담 방식'으로 한 시간쯤 진행되는데, 상황에 따라 더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 회동에서 대통령실에 '해병대원 특검법'·'민생회복지원금'·'김건희 특검법'·'연금개혁 추진' 등의 의제를 제시한 거로 알려졌는데, 양측은 회담을 정해진 주제 없이 자유롭게 진행하기로 최종 합의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회담 시간이 길지 않은 만큼 '민생 회복 조치'와 '국정 기조 전환'를 중심으로 의제에 '선택과 집중'을 할 거로 보입니다.

대통령실에서는 의료 개혁 등 민생을 앞세운 의제를 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회담에는 대통령실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배석합니다.

민주당에서는 천준호 비서실장,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성준 수석대변인이 배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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