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로스앤젤레스 USC 캠퍼스에서 친팔레스타인 시위대를 체포하는 경찰 [연합뉴스 제공]

미국 대학가를 휩쓸고 있는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로 지금까지 7백 명 이상이 체포됐다고 현지시간 27일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뉴욕 컬럼비아대에서 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반대하며 텐트 농성을 벌이던 학생 108명이 연행된 이후 지금까지 미국 전역에서 7백 명 이상이 체포됐습니다.

학교별로는 예일대에서 지난 22일 학생 47명을 포함해 60명이 체포된 데 이어, 다음날 미네소타대에서 9명이, 24일에는 서던캘리포니아대와 에머슨대에서 각각 93명, 118명이 붙잡혔습니다.

이어 오하이오주립대와 에모리대에서 각각 36명, 28명이 체포됐고, 주말에도 애리조나주립대와 노스이스턴대에서 171명이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가자지구 전쟁 중단을 촉구하는 한편, 학교가 이스라엘 군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걸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1510 ‘3조 대어’ 에코비트 예비입찰 임박... 금융기관은 시큰둥, 왜? 랭크뉴스 2024.05.23
11509 이재명 "연금개혁 여당안 수용, 21대서 처리하자"... 尹과 영수회담 제안 랭크뉴스 2024.05.23
11508 경복궁 담벼락 낙서 배후 ‘이 팀장’ 잡았다···경찰, 구속영장 신청 예정 랭크뉴스 2024.05.23
11507 ‘사직 후 생활고’ 전공의 1646명…의협에 생계지원금 신청 랭크뉴스 2024.05.23
11506 [마켓뷰] 연준이 매 띄웠지만, 20만닉스는 멈추지 않았다 랭크뉴스 2024.05.23
11505 윤상현 "채상병 특검, 여당 이탈표 17석 넘지 않을 것" 랭크뉴스 2024.05.23
11504 이재명, 윤 대통령에 “연금개혁 영수회담 하자”…이번 국회 처리 요구 랭크뉴스 2024.05.23
11503 "어? 다오르는 데 쌀값만 떨어지네"...쌀값 80㎏당 21만원대→18만원대 랭크뉴스 2024.05.23
11502 尹대통령, 26일 한·중·일 정상회담 개최... “안방에서 잇단 외교행보 랭크뉴스 2024.05.23
11501 대구판 돌려차기 가해자, 항소심서 징역 50년→27년 감형 랭크뉴스 2024.05.23
11500 한일중 정상회의 오는 26~27일 서울서 개최‥4년 5개월만 랭크뉴스 2024.05.23
11499 “그저 일을 했을 뿐” 29번 에베레스트 오르고 10일 만에 또 올라 신기록 세운 셰르파 랭크뉴스 2024.05.23
11498 서대문구에 800여가구 신축 아파트…‘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곧 오픈 [집슐랭] 랭크뉴스 2024.05.23
11497 반도체 지원 방안서 보조금 왜 빠졌나… 최상목 “제조역량 갖춘 한국선 세제지원이 곧 보조금” 랭크뉴스 2024.05.23
11496 의대증원 학칙 개정에 의협 "'정치총장' 되는 우를 범하지말라" 랭크뉴스 2024.05.23
11495 법원, 김호중 구속영장심사 연기 요청 기각…예정대로 내일 진행 랭크뉴스 2024.05.23
11494 ‘대구판 돌려차기’ 범인, 항소심서 23년이나 감형…“범행 우발성·공탁금 등 참작”이 이유 랭크뉴스 2024.05.23
11493 김호중 구속심사 연기요청 법원서 기각…검찰 "사안 중대"(종합) 랭크뉴스 2024.05.23
11492 대법 “이혼 후에도 ‘혼인 무효’ 할 수 있다”···40년 판례 뒤집어 랭크뉴스 2024.05.23
11491 [영상]43초만에…에르메스 가방 24억어치 챙겨 달아난 2인조 도둑 랭크뉴스 2024.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