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난폭운전으로 단속에 걸리자 경찰을 피해 90km가량 도주한 남성이 경찰이 차량에 실탄을 쏘며 추격한 끝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50대 남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28일) 오전 9시 20분쯤 광주광역시 일곡동의 한 교차로에서 신호위반을 하고 인도를 침범하는 등 난폭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되자 전북 서김제 나들목까지 90km가량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수차례 정차 명령에도 운전자가 불응하자 공포탄 1발과 실탄 2발을 발포해 차량을 멈춰 세워 검거했습니다.

운전자는 도주 과정에도 차량 2대를 박아 파손하고 경찰관 2명에게 부상을 입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거 당시 남성은 음주 상태이거나 무면허 운전은 아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6374 [속보] 윤 대통령·리창 총리, “FTA 2단계 협상 재개…초국경 범죄 협력 강화” 랭크뉴스 2024.05.26
16373 윤 대통령 “한·중 공동 이익 추구하자”···리창 “서로 성공 지원하는 파트너 되고 싶다” 랭크뉴스 2024.05.26
16372 더 거세진 '배달 전쟁'...쿠팡이츠, 또 '파격' 서비스 내놨다 랭크뉴스 2024.05.26
16371 채 상병 특검법 재표결 D-2, 민주당 총력전···“여당 이탈표 더 나올 것” 랭크뉴스 2024.05.26
16370 [속보] 대통령실 "한중 FTA 2단계 협상 재개…문화·법률 등 서비스 개방 확대 논의" 랭크뉴스 2024.05.26
16369 [속보] 윤 대통령 "라인야후 문제는 한일 외교관계와 별개 사안" 랭크뉴스 2024.05.26
16368 윤 대통령, 라인사태 “한·일관계와 별개…양국 간 불필요한 현안 되지 않게 관리” 랭크뉴스 2024.05.26
16367 “의사만 되어다오”...‘대치동’ 대신 ‘지방 유학’ 선택하는 학부모들 랭크뉴스 2024.05.26
16366 尹, 기시다에 “라인야후, 불필요한 현안 안 되게 잘 관리” 랭크뉴스 2024.05.26
16365 [속보] 윤 대통령 "라인사태는 한일외교와 별개" 기시다 "보안 재검토 요구일 뿐" 랭크뉴스 2024.05.26
16364 한중, '외교·안보대화' 신설‥FTA 2단계 협상 재개 합의 랭크뉴스 2024.05.26
16363 박찬대도 움찔한 '종부세 완화'... '폐지' 주장한 고민정에 "국민의힘 가라" 랭크뉴스 2024.05.26
16362 한중 '외교안보대화' 신설…문화·관광 포함 FTA 2단계 협상재개 랭크뉴스 2024.05.26
16361 호봉제로는 청년인재 못 잡아…"임금체계 개편 서둘러야" 랭크뉴스 2024.05.26
16360 尹, 기시다에 "라인사태, 한일관계와 별개…잘 관리해야" 랭크뉴스 2024.05.26
16359 “日, 양국 미래 세대 위해 2억엔 모금”... 한일 ‘라인사태’ 긴밀히 소통키로(종합) 랭크뉴스 2024.05.26
16358 한일중 정상회의 개최…이 시각 대통령실 랭크뉴스 2024.05.26
16357 尹, 라인사태에 "한일관계와 별개" 기시다 "정부간 긴밀히 소통할것" 랭크뉴스 2024.05.26
16356 한중, FTA 2단계 협상 재개 합의... “문화·관광·법률 개방까지 논의” 랭크뉴스 2024.05.26
16355 한·중, 2+2 외교안보대화 신설…FTA 2단계 협상 재개 랭크뉴스 2024.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