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교수들이 모레(30일) 일반환자의 외래 진료와 수술을 멈추고 심포지엄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비대위는 심포지엄에서 올해 의료 대란 발생 배경과 과정 등을 의대생과 전공의, 교수, 국민 등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또, 환자단체와 시민단체 대표 등을 초대해 국내 의료계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직접 듣고 의견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심포지엄이 예정된 날짜는 비대위가 일반 환자의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하기로 한 날인 만큼, 휴진에 동참하는 교수진 상당수가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대위 관계자는 “비대위에서 개별 교수의 휴진 동참 여부는 파악하고 있지 않다”면서도 “휴진에 동참하는 교수진은 심포지엄에서 논의를 함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서울대 의대 교수진은 일반환자에 대한 휴진을 하더라도, 응급·중증·입원 환자에 대한 진료는 지속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대 의과대학 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0876 비닐봉지서 '낑낑'‥버려진 강아지 6마리에 분노 랭크뉴스 2024.05.22
10875 원자잿값 급등에… 제조업체 ‘울상’, 소재社는 ‘미소’ 랭크뉴스 2024.05.22
10874 "가격 올려봐, 죽여버린다" 코스트코 핫도그 2000원 비밀 랭크뉴스 2024.05.22
10873 [전국 레이더] "사랑에 빠지세요" 외신도 주목…지자체들 '청춘남녀 중매' 랭크뉴스 2024.05.22
10872 황석영 부커상 수상 좌절…독일 작가 예니 에르펜벡의 '카이로스'에 돌아가 랭크뉴스 2024.05.22
10871 첫 회의부터 충돌‥'최저임금 차등 지급' 기싸움 랭크뉴스 2024.05.22
10870 인터내셔널 부커상에 독일 작품 '카이로스'…황석영은 고배(종합) 랭크뉴스 2024.05.22
10869 [단독] 억대 공금 쌈짓돈처럼 쓰다 산업부에 적발…품질재단 '경영진 품질' 엉망 랭크뉴스 2024.05.22
10868 싱가포르행 여객기 ‘난기류’에 방콕 비상착륙…1명 사망 랭크뉴스 2024.05.22
10867 ‘VIP 격노’ 있었나…특검법 핵심은 ‘대통령실 개입’ 의혹 규명 랭크뉴스 2024.05.22
10866 연금개혁 없으면, 6년뒤 연금지급차 자산팔며 주식시장에 '충격' 랭크뉴스 2024.05.22
10865 AI 시대 삼성 반도체 아킬레스건 된 ‘HBM’... “SK하이닉스와 격차 못 좁히자 문책성 인사” 랭크뉴스 2024.05.22
10864 [단독] 컬리, 퀵커머스 사업 '컬리나우' 출격 임박…MFC 직원도 채용 랭크뉴스 2024.05.22
10863 국가대표 시합도 아닌데…경기 전 애국가, 당연한 걸까요? 랭크뉴스 2024.05.22
10862 “현수막 들고 전공의 복귀 촉구한 날, 남편 상태 급속 악화” 랭크뉴스 2024.05.22
10861 원로 교수의 일침 "의·정 모두 환자 생각해 출구 마련해야" 랭크뉴스 2024.05.22
10860 [단독] 대검 간부 '유병언 불법감청' 의혹, 5년만에 무혐의 가닥 랭크뉴스 2024.05.22
10859 “기자들 있으면 못 나간다”… 6시간 버틴 김호중 랭크뉴스 2024.05.22
10858 한국 기업 8곳 중 1곳, 2년째 이자도 못내는 ‘좀비’ 상태 랭크뉴스 2024.05.22
10857 김호중 “죄인이 무슨 말 필요하겠나”…경찰 조사 후 귀가 랭크뉴스 2024.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