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교수들이 모레(30일) 일반환자의 외래 진료와 수술을 멈추고 심포지엄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비대위는 심포지엄에서 올해 의료 대란 발생 배경과 과정 등을 의대생과 전공의, 교수, 국민 등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또, 환자단체와 시민단체 대표 등을 초대해 국내 의료계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직접 듣고 의견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심포지엄이 예정된 날짜는 비대위가 일반 환자의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하기로 한 날인 만큼, 휴진에 동참하는 교수진 상당수가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대위 관계자는 “비대위에서 개별 교수의 휴진 동참 여부는 파악하고 있지 않다”면서도 “휴진에 동참하는 교수진은 심포지엄에서 논의를 함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서울대 의대 교수진은 일반환자에 대한 휴진을 하더라도, 응급·중증·입원 환자에 대한 진료는 지속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대 의과대학 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029 매혹적 스파링…욕망에 오염되지 않고 초심 기억하며 [ESC] new 랭크뉴스 2024.06.08
45028 임시ID는 개인정보일까 아닐까…카톡 오픈채팅에 불붙은 논란 new 랭크뉴스 2024.06.08
45027 "하필 장미란 자리에"…탁월 인사 찬사받던 尹, 도로 찐윤 회귀? new 랭크뉴스 2024.06.08
45026 16년 다닌 구글서 돌연 해고 “버블 밖에서야 보이던 것은…” new 랭크뉴스 2024.06.08
45025 민주 "尹대통령, 액트지오에 국책사업 맡긴 과정 공개해야" new 랭크뉴스 2024.06.08
45024 849개 계단 올라 정상…산에서 구워 먹은 ‘인생 고기’ [ESC] new 랭크뉴스 2024.06.08
45023 광주 유흥가 흉기난동 2명 사상…“이권 다툼 추정” new 랭크뉴스 2024.06.08
45022 정규직 기쁨 잠시…물건 깔고 영업·계산 ‘전천후 노동’ new 랭크뉴스 2024.06.08
45021 민주당 “윤 대통령, ‘법인 박탈’ 액트지오에 사업 맡긴 과정 공개하라” new 랭크뉴스 2024.06.08
45020 "코카콜라, 펩시에 도전장"...미국인들 사로잡은 '올리팝'이 뭐길래 new 랭크뉴스 2024.06.08
45019 전두환 손자 전우원, 홀쭉해진 볼에 미소…“다신 마약 안 하겠습니다” new 랭크뉴스 2024.06.08
45018 유럽서 연이은 정치 폭력…사민당 소속 덴마크 총리 광장서 ‘피습’ new 랭크뉴스 2024.06.08
45017 영국서 생맥주가 3600만리터 덜 팔리는 이유...'이것'의 쇠락 때문이다 new 랭크뉴스 2024.06.08
45016 "삼성전자 긴장해라"...애플, 'AI 폰' 대반격 예고 new 랭크뉴스 2024.06.08
45015 한동훈, 대북송금 '유죄' 판결에 "형사피고인 대통령 만들려는 초현실" new 랭크뉴스 2024.06.08
45014 세계식량가격 석 달 연속 상승…곡물 가격 6.3% 급등 new 랭크뉴스 2024.06.08
45013 복잡한 지배구조 셈법에…SK ‘노심초사’ new 랭크뉴스 2024.06.08
45012 與 “이재명, ‘여의도 대통령’ 군림해도 수사 피할 수 없어” new 랭크뉴스 2024.06.08
45011 원 구성 법정기한 넘겼다‥민주 "법대로 단독 구성" new 랭크뉴스 2024.06.08
45010 서울의대 17일부터 전체 휴진에···의협도 20일 집단휴진 방침 new 랭크뉴스 2024.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