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교수들이 모레(30일) 일반환자의 외래 진료와 수술을 멈추고 심포지엄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비대위는 심포지엄에서 올해 의료 대란 발생 배경과 과정 등을 의대생과 전공의, 교수, 국민 등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또, 환자단체와 시민단체 대표 등을 초대해 국내 의료계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직접 듣고 의견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심포지엄이 예정된 날짜는 비대위가 일반 환자의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하기로 한 날인 만큼, 휴진에 동참하는 교수진 상당수가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대위 관계자는 “비대위에서 개별 교수의 휴진 동참 여부는 파악하고 있지 않다”면서도 “휴진에 동참하는 교수진은 심포지엄에서 논의를 함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서울대 의대 교수진은 일반환자에 대한 휴진을 하더라도, 응급·중증·입원 환자에 대한 진료는 지속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대 의과대학 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0727 KBS, '버닝썬' 정준영 감싸기 논란에 "사실 무근, BBC에 정정 요청" 랭크뉴스 2024.05.21
10726 “실업급여 주니까” 퇴사-취업-퇴사-취업 반복하면 ‘절반만’ 재추진 랭크뉴스 2024.05.21
10725 '음주 뺑소니' 김호중 비공개 출석‥음주 인정 이틀만 랭크뉴스 2024.05.21
10724 전주 세월호 분향소 불 지른 60대 노숙인…“종교 떠올라” 랭크뉴스 2024.05.21
10723 공개 활동 나선 김건희 여사, 이제는 홀로 외부 행사 참석 랭크뉴스 2024.05.21
10722 "선배, 지하로 들어갔답니다" 김호중 기다리던 취재진 결국‥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5.21
10721 외교부, '누가 먼저 요청' 논란에 "자료 확인해보겠다" 랭크뉴스 2024.05.21
10720 특검법 재의결에 필요한 숫자는?‥'반란표'와 불참자가 관건 랭크뉴스 2024.05.21
10719 美 중국산 주사기·바늘 연내 관세 '0%→50%' …저가 공세 밀렸던 국산제품 '숨통' 랭크뉴스 2024.05.21
10718 ‘직구 파동’에 날아온 돌직구…“어떻게 이렇게 서민 못살게 하는 데 진심인지” 랭크뉴스 2024.05.21
10717 의협도 "전공의들 돌아와라"... 정부와 해법 같아도 전제는 하늘과 땅 차이 랭크뉴스 2024.05.21
10716 “낮에는 마사지, 밤에는 불법 성매매”… 14억원 챙긴 중국인들 랭크뉴스 2024.05.21
10715 ‘전세사기’ 피해자의 또 다른 고통…방치 건물에서 이중고 랭크뉴스 2024.05.21
10714 김호중, 취소수수료 떠안고 무보수로 공연…팬들은 티켓 사들여(종합) 랭크뉴스 2024.05.21
10713 채상병 특검에 '10번째' 거부권‥"헌법정신 부합 안 해" 랭크뉴스 2024.05.21
10712 서울대 졸업생이 동문 사진으로 음란물 제작·유포…디지털 성범죄 왜 검거 어렵나 랭크뉴스 2024.05.21
10711 우크라 아동 그림전 찾은 김여사…"세계평화 생각했으면" 랭크뉴스 2024.05.21
10710 “공부는 안무섭다” “내 살 길 찾을 것”...전공의들이 밖에서 버티는 이유 랭크뉴스 2024.05.21
10709 싱가포르항공 여객기 난기류에 방콕 비상착륙…1명 사망 랭크뉴스 2024.05.21
10708 "강형욱, 훈련비 입금 늦으면 개 굶겼다" 추가 폭로 또 터졌다 랭크뉴스 202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