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2024.4.18) [기획재정부 제공]

정부가 대학교 일자리센터와 국가장학금을 연계해 취업정보 제공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6일 기재부 워크숍에서 "국가장학금을 신청할 때 고용서비스 이용 여부와 관련 정보를 써넣게 하고, 이를 일자리센터 데이터베이스와 연동시키는 방법을 생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구직자가 적극적으로 활동하지 않아도 고용 정보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하는 '찾아가는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대학 졸업 후에도 정부 고용복지센터까지 데이터를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 부총리는 최근 직업계고 학생의 양질 일자리 취업 기회가 감소 추세임을 지적하면서 이를 지원하기 위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고졸 채용 비율 만점 기준을 늘리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독려 및 일 가정 양립을 위해 경력 단절 여성 채용 시 제공되는 세액 공제 지원의 기준을 완화하고, 배우자 출산휴가를 현행 10일 유급에서 더 늘리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전 국민 맞춤형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관련 혜택 강화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0674 거부권 파장은‥역대급 난장판 국회? [뉴스외전 정치 맞수다] 랭크뉴스 2024.05.21
10673 ‘서울대판 n번방’ 피의자 신상에 주목하지 않을 ‘이유’[플랫] 랭크뉴스 2024.05.21
10672 "순직할 지경"... 사직 원하는 서울대 의대 교수 2주 만에 20→140명 랭크뉴스 2024.05.21
10671 [단독]한전, 4년만에 법인세 낸다…1분기 1500억 비용 반영 랭크뉴스 2024.05.21
10670 숨진 폐암환우회장 부인 “남편, 끝까지 의사들 변화 촉구” 랭크뉴스 2024.05.21
10669 책은 버리고 ‘디올백’만 대통령기록물 보관? 검찰, 습득 주민 조사 랭크뉴스 2024.05.21
10668 삼성 ‘원포인트’ 인사…반도체 수장 경질로 분위기 쇄신하나 랭크뉴스 2024.05.21
10667 카카오톡 이틀 연속 '먹통' 발생…정부 긴급 점검(종합2보) 랭크뉴스 2024.05.21
10666 삼성 준감위원장 “미전실 부활 관련 회사와 나눈 구체적 내용 없어” 랭크뉴스 2024.05.21
10665 '서울대 집단 성범죄' 대화방만 200개‥성적 욕망 해소하기 위해 범행 랭크뉴스 2024.05.21
10664 거액 위약금 때문?...김호중 "개런티 안 받고 공연 강행"에 팬들 "취소표 우리가 살게" 랭크뉴스 2024.05.21
10663 '서울대판 N번방' 충격…변태적 성적 욕망에 61명이 당했다 랭크뉴스 2024.05.21
10662 ‘채 상병 특검 거부권’에 주목받는 공수처···‘윤 대통령’ 겨냥할 수 있을까 랭크뉴스 2024.05.21
10661 만삭 전처 살해한 40대 "임신 몰랐다"... 유족 "수시로 찾아가" 울분 랭크뉴스 2024.05.21
10660 ‘부산대 의대생’ 신청도 각하…‘의대 증원 집행정지’ 의료계 8패 랭크뉴스 2024.05.21
10659 "초짜 당대표 되면 거취 결정"‥'국힘 탈당' 시사한 홍준표 랭크뉴스 2024.05.21
10658 전류 흘려 ‘짠맛 강하게’…日서 신개념 전기 숟가락 출시 랭크뉴스 2024.05.21
10657 전공의들 “생활고에 배달알바… 전공의보다 시급 높아” 랭크뉴스 2024.05.21
10656 ‘서울대판 n번방’ 범인들 신상 “추측하지 말자”는 이유 랭크뉴스 2024.05.21
10655 ‘n번방 대학동문 성범죄’ 피해 60여명…경찰이 손놓자 직접 나섰다 랭크뉴스 202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