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24 파리올림픽 성화를 실은 범선이 현지시각으로 27일 그리스에서 프랑스를 향해 항해에 나섰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3개의 돛을 단 범선 ‘벨렘’은 고대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 올림피아의 헤라 신전에서 지난 16일 채화된 성화를 싣고 그리스 아테네 서남쪽 피레에프스 항구를 출발했습니다.

벨렘은 다음 달 8일 약 15만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성화는 이후 68일 동안 프랑스 64개 지역을 지나며 봉송된 뒤,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장 성화대에 점화됩니다.

길이 58m·높이 34m인 벨렘은 그리스에서 최초 근대올림픽이 열린 1896년, 프랑스의 조선소에서 탄생한 역사적인 대형 범선입니다.

이 범선은 2012년 런던올림픽 때 영국 런던 템스강에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3424 하마스, 이집트·카타르의 휴전 제안 수용키로(종합) 랭크뉴스 2024.05.07
13423 하마스, 이집트·카타르의 휴전 제안 수용하기로 랭크뉴스 2024.05.07
13422 '불륜' 트럼프 수사 전 특검, 사임 뒤 한 말…"후회하느냐" 묻자 랭크뉴스 2024.05.07
13421 이장우, 넉달만에 22㎏뺐다…조금 먹어도 찌는 뚱보균 없앤 비법 랭크뉴스 2024.05.07
13420 EU "폴란드 법치 회복"…제재 절차 6년 만에 마무리(종합) 랭크뉴스 2024.05.07
13419 "60만 어린이 갈 곳 잃었다"…중동 분쟁 속 라파의 비명 랭크뉴스 2024.05.07
13418 트럼프수사 前특검, 사퇴 초래한 상사와의 연애에 "극히 미국적" 랭크뉴스 2024.05.07
13417 ‘회원제’라며 블랙박스 고가 판매…노년층 주의해야 [제보K] 랭크뉴스 2024.05.07
13416 브라질서 78명, 케냐선 228명 사망... 전 세계  ‘살인적 폭우’ 피해 극심 랭크뉴스 2024.05.07
13415 “청소년 꾀는 도박사이트… “환전 안돼” 중독의 길로 랭크뉴스 2024.05.07
13414 뉴욕증시 상승 출발… 올해 금리인하 기대 영향 랭크뉴스 2024.05.07
13413 정부, 40개 대학에 ‘의대생 유급 방지 방안’ 요청 랭크뉴스 2024.05.07
13412 전공의 비율 40%대 경희의료원 “6월부터 급여 못 줄 수도” 랭크뉴스 2024.05.07
13411 러 "푸틴 취임식엔 비우호국도, 전승절엔 우호국만 초대" 랭크뉴스 2024.05.07
13410 불법 공매도 1556억 추가 적발... "시세조종·미공개정보 이용은 없었다" 랭크뉴스 2024.05.07
13409 [사설] ‘김건희 명품백’ 수사 나선 검찰, ‘보여주기용’ 아니어야 랭크뉴스 2024.05.07
13408 "뚱보균 없앴어요" 이장우가 밝힌 22kg 감량 비결 3가지 랭크뉴스 2024.05.07
13407 독일 총리, 장갑차 타고 나토 동부전선 방어 약속 랭크뉴스 2024.05.07
13406 기업 육아휴직률 공시 ‘만지작’… 휴직 수당은 그대로? 랭크뉴스 2024.05.07
13405 애그플레이션, 밀크플레이션… 고물가 3년 ‘결정적 장면’ [저물가 시대는 끝났다] 랭크뉴스 202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