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제분야 정부 화상 회의하는 러시아 푸틴 대통령
[AP/크렘린 풀=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현재 경제 상황을 토대로 러시아 국내총생산(GDP)이 연말까지 3%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경제 분야 정부 화상 회의에서 "현재 경제 상황으로 미뤄 발전 전망이 개선될 수 있다"며 "이미 많은 전문가는 올해 연말까지 러시아 GDP가 3% 이상 성장할 수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2월 GDP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다면서 "올 초반 거시경제 지표들이 정부, 중앙은행, 전문가들의 전망치보다 높게 나왔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2월 산업 생산 성장률이 전월(4.6%) 대비 현격히 높은 8.5%를 기록한 가운데 인플레이션은 점차 둔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경제 성장 결과 1분기 연방 세입이 전년 대비 1.5배 이상으로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비석유·가스 수익은 43%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1870 정부24에서 타인 민원서류 발급…개인정보위 조사 착수(종합) 랭크뉴스 2024.05.05
21869 ‘이재명 공약 지원’ 김윤태 KIDA 前원장, 항고심도 집행정지 유지 랭크뉴스 2024.05.05
21868 여, 원내대표 경선 ‘3파전’…민주, 국회의장 경선 ‘친명 4파전’ 랭크뉴스 2024.05.05
21867 "팍 고소할까? 의사 못하게"‥'돼지발정제'에 홍준표 폭발 랭크뉴스 2024.05.05
21866 경희의료원 “매일 억단위 적자…존폐 위협받는 처참한 상황” 랭크뉴스 2024.05.05
21865 [인터뷰] 천하람 “개혁신당 3석, ‘소신파 정치인’ 멸종 막겠다는 국민 뜻” 랭크뉴스 2024.05.05
21864 공수처, ‘VIP 격노’ 김계환 사령관 15시간 조사···정점 향하는 수사 랭크뉴스 2024.05.05
21863 어린이날 더 위험한 어린이들···교통사고 1.5배 많이 당해 랭크뉴스 2024.05.05
21862 “채상병 특검법, 좀더 검토”…‘거부 불가피’ 기류 속 국민정서 감안, 신중모드 랭크뉴스 2024.05.05
21861 [포토] 비 오는 어린이날…“그래도 즐거워요” 랭크뉴스 2024.05.05
21860 해외에서도 “당근, 당근”...당근, 캐나다도 홀렸다 랭크뉴스 2024.05.05
21859 환자 곁 지키고 싶다는 서울대 의대 교수…사직 강행은 4%뿐 랭크뉴스 2024.05.05
21858 '채 상병 특검’ ‘명품백 수사’… 尹 "수용 불가" 입장 고집할까 랭크뉴스 2024.05.05
21857 '김여사 명품백' 수사 이번주 본격화…직무관련성이 주 쟁점 랭크뉴스 2024.05.05
21856 근무 중 호흡곤란으로 숨진 군인‥법원 "국가유공자 인정 안 돼" 랭크뉴스 2024.05.05
21855 알리∙테무 초저가 상품의 숨겨진 비용…시민단체도 뿔났다 랭크뉴스 2024.05.05
21854 '이재명 공약 지원' KIDA 전 원장 해임처분 정지, 항고심도 유지 랭크뉴스 2024.05.05
21853 안철수 "국민연금, 스웨덴식 확정기여형 제도로 전환하자" 랭크뉴스 2024.05.05
21852 尹, 의령 10남매 등 360명 청와대 초청... "어린이의 꿈 뒷받침하겠다" 랭크뉴스 2024.05.05
21851 '김 여사 특검' 앞두고 검찰 수사 속도… 野 "특검 거부용 명분 쌓기" 랭크뉴스 2024.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