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의사협회 인수위원회가 정부를 향해 "의사들을 협박하고 있다"고 반발하면서, "다시 협박할 경우 총력을 다해 싸우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의협 인수위는 보건복지부가 의대 교수들의 사직에 대해 위법성을 검토한다고 밝히자, "정부가 전공의에 이어 교수들에게도 도를 넘는 비난과 사직 금지를 요구했다"며 "독재 국가에서나 볼 만한 폭압적 발표이자 책임을 의료계에 전가하는 파렴치한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의협 인수위는 "동네 양아치 건달이나 할 저질 협박을 다시 할 경우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교수들의 털끝 하나라도 건드린다면 14만 의사들과 의대생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싸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수위는 또, "5월이 지나면 많은 학생들이 유급과 제적의 위기를 맞는데, 의대 교수들의 사직은 학생들을 지키기 위한 정당한 방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5035 尹·李 ‘의대 증원’ 공감대에…前 의협회장의 작심 비판 “당사자 빼고 딜” 랭크뉴스 2024.04.29
15034 “총리 인선 언급 없었다” 홍보수석이 전한 ‘영수회담’ 후일담 랭크뉴스 2024.04.29
15033 숨진 2살 유족 “부모 비난에 고통…택배차 통행 금지된 곳” 랭크뉴스 2024.04.29
15032 “돈 찾는 사람이 임자” 난리 난 ‘캐치 캐시’ 목사도 떴다 랭크뉴스 2024.04.29
15031 사비 털어 전장으로… 우크라 고령자 부대 ‘초원의 늑대들’ 랭크뉴스 2024.04.29
15030 사과 값 당분간 안 잡힐 듯…농림부 “참외는 작년과 비슷할 것” 랭크뉴스 2024.04.29
15029 “비공개회담 85%가 윤 대통령 발언”...이 대표 “답답하고 아쉬웠다” 랭크뉴스 2024.04.29
15028 국힘 비대위원장 돌고 돌아 황우여…당내 일부 “쇄신 의문” 랭크뉴스 2024.04.29
15027 李, 취재진 붙잡고 15분 간 원고 읽자 웃던 尹 표정 굳었다 랭크뉴스 2024.04.29
15026 미친 달러, 환전 왜 해요?…황금연휴 해외여행 꿀팁 랭크뉴스 2024.04.29
15025 지난해 이상기후 돌아보니…점점 심해지는 ‘기후 양극화’ 랭크뉴스 2024.04.29
15024 720일 만에 첫 영수회담‥135분 회담 끝에 "합의문 없어" 랭크뉴스 2024.04.29
15023 “금방 준다더니…임금 1300만원 떼여” 빚만 쌓인 코리안드림 랭크뉴스 2024.04.29
15022 尹대통령·이재명 회담 합의문은 없었지만…2년만에 대화 물꼬는 터 랭크뉴스 2024.04.29
15021 검찰, 세월호 특조위 방해한 朴정부 인사들 1·2심 무죄에 상고 랭크뉴스 2024.04.29
15020 “번아웃 겪는 중간관리자 챙겨야”…LG 보고서 ‘이목’ [재계뒷담] 랭크뉴스 2024.04.29
15019 홍준표 "패장이 설치는 건 정치도의 어긋나" 랭크뉴스 2024.04.29
15018 이재명 “답답하고 아쉬웠다”…민주당 “윤 대통령 변화 의지 없어” 랭크뉴스 2024.04.29
15017 윤 대통령-이재명 대표 첫 회담…“의료 개혁 필요성 합의” 랭크뉴스 2024.04.29
15016 ‘김건희 디올백’ 목사 스토킹 혐의…경찰 “수사 필요성 있다” 랭크뉴스 202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