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이 오늘(27일) “국민의힘이 21대 국회 마지막 회기인 5월 임시국회의 개회를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민석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은 총선에서 졌다고 국회의 의무마저 내팽개친 것이냐”며 “21대 국회 5월 임시회, 국민의힘에 주어진 반성의 기회임을 명심하라”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최 대변인은 “5월 임시회는 국회법에 따라 마땅히 소집해야 한다”며 “더욱이 처리를 기다리고 있는 법안들이 산적해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심지어 신임 원내대표로 거론되는 ‘찐윤’ 이철규 의원은 ‘거부해야 할 법은 백 번 천 번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강변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5월 임시회에서 처리해야 하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 전세사기 특별법, 해병대원 특검법 등은 우리 국민께서 총선 민의로 처리를 명령한 법안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국민의 준엄한 회초리를 맞고도 민의를 거부하겠다는 말이냐”며 “21대 국회의 5월 임시회는 국민께서 심판받은 여당에게 주신 반성의 기회이자 변화의 기회”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민의를 받들고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여당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면, 5월 임시회 개회와 밀린 민생 법안 처리에 적극 협조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4200 요즘 이런 의사가? 왕복 4시간 거리 무보수 진료봉사 20년 [건강한 가족] 랭크뉴스 2024.04.27
» »»»»» 민주당 “국민의힘, 5월 임시국회 거부…총선 졌다고 의무 내팽개쳐” 랭크뉴스 2024.04.27
14198 “부모님 교통사고 때문에…” 여친에게 6억 뜯어낸 상습사기범의 최후 랭크뉴스 2024.04.27
14197 거제 조선소서 페인트 작업 도중 선박 화재…11명 중경상 랭크뉴스 2024.04.27
14196 홍준표, 축협에 또 쓴소리…"죽치고 뭉개면 참담하게 끌려 나갈수도" 랭크뉴스 2024.04.27
14195 “이정도면 테러미수”…경찰이 잡은 과적 화물차 경악 랭크뉴스 2024.04.27
14194 북한 "미국 군사적 준동 감시할 우주 정찰 기반 능력 제고" 랭크뉴스 2024.04.27
14193 국민의힘, 판문점선언 6주년 맞아 “문 전 대통령이 외친 ‘평화 쇼’에 속아줄 국민 없어” 랭크뉴스 2024.04.27
14192 이준석 "특정후보 지지·반대 선입견 없이 전대 표 행사할 것" 랭크뉴스 2024.04.27
14191 [오늘의 와인] ‘술로 찍은 갱스터 영화’ 킹스 오브 프로히비션 샤도네이 랭크뉴스 2024.04.27
14190 경사로에 주차했다 미끄러진 자신 차량에 깔려‥40대 남성 숨져 랭크뉴스 2024.04.27
14189 일본, 입학 전 '청강생' 배제‥유학생 체류 자격 강화 랭크뉴스 2024.04.27
14188 임영웅 공연표 판다고 속여 8000만원 뜯은 30대 항소심서 감형 랭크뉴스 2024.04.27
14187 주유소 기름값 지속 상승…“다음주에도 약한 상승세” 랭크뉴스 2024.04.27
14186 "또 오른다" 주유소 기름값 5주 연속 상승세… 리터당 1708.4원 랭크뉴스 2024.04.27
14185 에어컨 리모컨이 어딨더라…내일 대구 낮 최고 30도, 서울 29도 랭크뉴스 2024.04.27
14184 블링컨 "대중 반도체 규제는 안보 목적‥봉쇄·억제 안 해" 랭크뉴스 2024.04.27
14183 브랜드 로고 제거 꼼수…김정은 경호 나선 1억대 SUV 정체 랭크뉴스 2024.04.27
14182 홍준표 “행성이 주제 모르고 항성 이탈하면 우주 미아 될 뿐” 랭크뉴스 2024.04.27
14181 홍준표 “죽치고 뭉개면 끌려나가···전력강화위원장, 정몽규 회장과 같이 나가라” 랭크뉴스 2024.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