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가스총 상태 좋지 않아 다친 사람 없어
경찰 로고. 경향신문DB


옥상에서 시끄럽게 한다는 이유로 이웃에게 가스총을 발사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금산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50분쯤 금산군 금산읍의 2층짜리 다가구주택에서 이웃 부부를 향해 가스총을 발사한 혐의를 받는다.

2층에 거주하는 A씨는 당시 옥상에 올라와 있던 1층 거주민 부부 중 아내 B씨에게 가스총을 발사한 후, 도망가는 B씨를 따라가 1층에서 이들 부부를 향해 또 한 번 가스총을 발사했다.

가스총 상태가 좋지 않아 가스는 공중으로 발사돼 다친 사람은 없었다.

가스총은 총기 소지 면허가 있는 A씨가 집에 가지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웃인 B씨 부부가 옥상에서 시끄럽게 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6182 드디어 ‘민증’ 안들고 다녀도 된다…12월27일부터 랭크뉴스 2024.05.30
16181 사람 목숨 앗은 ‘오염 냉면’ 판 업주… 집행유예 2년 선고 랭크뉴스 2024.05.30
16180 "콩쥐가 이긴다" 민희진, 버티기 성공…하이브와 '불편한 동거' 랭크뉴스 2024.05.30
16179 의대 지역인재전형 1913명…두배로 늘며 ‘지방유학’ 우려 랭크뉴스 2024.05.30
16178 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지분 교통정리… 차남에도 일부 상속 랭크뉴스 2024.05.30
16177 인명진 “김건희 여사의 ‘최순실화’, 이런 말 가볍게 봐선 안 돼” 랭크뉴스 2024.05.30
16176 윤 대통령 “2045년 화성 탐사, ‘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 추진” 랭크뉴스 2024.05.30
16175 최태원-노소영 '세기의 결혼' 재산분할 1.3조 '세기의 이혼'으로 랭크뉴스 2024.05.30
16174 명상실·음감실 갖춘 ‘한강뷰’ 임대주택···그래서 임대료는요?[가보니] 랭크뉴스 2024.05.30
16173 법원 "노태우로부터 SK에 상당한 자금 유입…방패막 역할도" 랭크뉴스 2024.05.30
16172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1조3808억원…세기의 이혼 판결 랭크뉴스 2024.05.30
16171 희대의 이혼소송, 2심 뒤집은 ‘노태우 50억 약속어음 6장’ 랭크뉴스 2024.05.30
16170 "똘똘! 뭉치자" "당원 정신교육"…국민의힘, 개원 첫날부터 '집안 단속' 랭크뉴스 2024.05.30
16169 교회 여고생 학대 사망… 신도 이어 합창단장·단원도 구속 랭크뉴스 2024.05.30
16168 종부세 대상 27%가 1주택자…"부동산 세제 전반 대수술 시급" 랭크뉴스 2024.05.30
16167 SK, 자사주 69만주 소각… 매입가 기준 1200억원 규모 랭크뉴스 2024.05.30
16166 대표직 유지한 민희진 “다른 어도어 경영진 교체도 안돼”···하이브 “법원 결정 존중” 랭크뉴스 2024.05.30
16165 '얼차려 사망' 인권위, 현장조사 진행…4일 직권조사 여부 결정 랭크뉴스 2024.05.30
16164 "슈퍼 IP덕인가"···카카오페이지 2년간 도서앱 매출 1위 랭크뉴스 2024.05.30
16163 교회서 학대로 숨진 여고생…신도 이어 합창단장·단원 구속(종합) 랭크뉴스 202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