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현재까지 인명 피해 없어…강릉시, 인근 주민에 외출자제령


27일 강릉시 두산동 화재 현장에서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촬영 유형재]


(강릉=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27일 오전 9시 57분께 강원 강릉시 두산동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헬기 등 장비 28대와 소방관 100여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11시 35분께 초진했다.

하지만 쌓여 있는 플라스틱 폐자재가 워낙 많아 불길을 완전히 잡는 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릉시는 불이 난 플라스틱 더미에서 연기가 다량 발생하자 인근 주민에 외출 자제령을 내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마치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강릉 고물상서 큰불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27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강원 강릉시 두산동 한 고물상에서 소방 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4.4.27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5106 칼 들고 이웃 위협한 남성, 경찰 추궁에 “나무젓가락이었다”…현장서 체포 랭크뉴스 2024.04.30
15105 [단독] 재벌총수까지 당한 알뜰폰 부정개통…과기부는 ‘점검 중’ [사이버위협] 랭크뉴스 2024.04.30
15104 굶주린채 죽어가…고난의 행군 때보다 힘들다는 北, 어떻길래 랭크뉴스 2024.04.30
15103 구글 "작년 구글플레이서 33만3천개 악성 계정 해지" 랭크뉴스 2024.04.30
15102 "이 비곗덩어리가 15만원" 제주 유명 맛집 논란…정부 매뉴얼 보니 랭크뉴스 2024.04.30
15101 이상한 가뭄, 이상한 장마, 이상한 기온… 이상해진 한반도 랭크뉴스 2024.04.30
15100 "소주 6병 먹고 운전대 잡아‥"‥충북·부산서 음주차량 상가돌진 잇달아 랭크뉴스 2024.04.30
15099 올해 4년제 대학 26곳 등록금 인상…'의대 등록금'은 평균 984만원 랭크뉴스 2024.04.30
15098 돌아온 간송미술관···‘고접’의 나비그림, ‘포스트 김홍도·신윤복’ 풍속화 한눈에 랭크뉴스 2024.04.30
15097 윤 대통령 "다음 회담은 국회 사랑재 어떠냐" 랭크뉴스 2024.04.30
15096 [사설] WEF “전 세계 과도한 부채와 저성장”…한국도 경고 새겨들어야 랭크뉴스 2024.04.30
15095 “우리 엄마는 돌아오지 않네요” 백신피해자 고통은 여전 랭크뉴스 2024.04.30
15094 '팬데믹 재발방지' WHO 국제협정 놓고 합의 근접 랭크뉴스 2024.04.30
15093 공수처, ‘채상병 사건’ 유재은 12시간 재조사…김계환도 곧 소환 랭크뉴스 2024.04.30
15092 황금연휴 "하와이 대신 한국"‥달러당 160엔 돌파에 일본 '충격' 랭크뉴스 2024.04.30
15091 李 “오는 데 700일” 15분 작심발언… 尹 경청하며 고개 ‘끄덕’ 랭크뉴스 2024.04.30
15090 새 비서실장에게 듣는다…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랭크뉴스 2024.04.30
15089 경찰 간부가 고속도로 만취 질주에 뺑소니 사고 랭크뉴스 2024.04.30
15088 선방위, MBC ‘디올백’ 방송에 법정제재···“가정주부 청탁받았다는 꼴” 랭크뉴스 2024.04.30
15087 이 “R&D 예산 복원 추경을”…윤 “내년 예산안에 반영” 랭크뉴스 202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