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전지검 전경. 한국일보 자료사진


택시를 타고 서울에서 대전으로 향하던 중 고속도로에서 택시 기사를 폭행한 카이스트(KAIST) 교수가 재판에 넘겨졌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지난달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가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60대 교수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서초구에서 택시를 타고 고속도로를 따라 대전으로 이동하던 중 택시 기사 B씨의 뺨을 때리고 팔을 잡아끄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B씨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택시가 약 30㎞ 구간을 주행하는 동안 폭행과 운전 방해를 계속했다. B씨가 휴게소에 차를 정차한 후 A씨는 B씨의 신고를 받고 기다리던 경찰에 의해 체포됐는데, 이 과정에서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손찌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5993 美 블링컨, 이스라엘 대통령·총리 만나 하마스에 휴전안 수용 촉구… 라파 지상전은 반대 랭크뉴스 2024.05.02
15992 이철규, 원내대표 불출마설에 "어떠한 결정한 바 없다" 랭크뉴스 2024.05.02
15991 김동연 추진 경기북도 이름은 ‘평화누리도’…“대구 할머니가 제안” 랭크뉴스 2024.05.02
15990 ‘어이원’ 이철규도 불출마하나···혼돈의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랭크뉴스 2024.05.02
15989 뉴욕증시, FOMC 발표 앞두고 혼조세로 거래 시작 랭크뉴스 2024.05.02
15988 [사설] 공공기관 차입금 급증, 고강도 구조 개혁으로 경영 정상화하라 랭크뉴스 2024.05.02
15987 정부 “전날 대학병원 8곳 교수 휴진”…이달부터 전공의 연속 근무시간 단축 시범사업 랭크뉴스 2024.05.02
15986 “엄마, 괴물 소리 들려요”… 소리 정체는 5만 마리 벌떼 랭크뉴스 2024.05.02
15985 [사설] 반도체·車 ‘수출 쌍끌이’…품목·시장 다변화 위해 민관정 ‘원팀’ 돼야 랭크뉴스 2024.05.02
15984 강남에 ‘진짜 귀족 아파트’ 들어선다...“돈·명예 모두 가져야 입주 가능” 랭크뉴스 2024.05.02
15983 비트코인, FOMC 앞두고 급락, 5만7000달러선 붕괴 랭크뉴스 2024.05.02
15982 남편 출산휴가, '20일' 된다…육아휴직 급여도 인상 랭크뉴스 2024.05.02
15981 아빠 출산휴가 20일로 늘리고, 초등학생도 장학금 준다 랭크뉴스 2024.05.02
15980 뉴욕증시, 파월 기자회견 기다리며 혼조 출발 랭크뉴스 2024.05.02
15979 잠수함? 간출암! 오인·사고 속출 ‘고민’ 랭크뉴스 2024.05.02
15978 ‘해외직구’ 1분기에만 1조6476억원 랭크뉴스 2024.05.02
15977 ‘반전’ 컬럼비아대, 1968년부터 저항의 용광로…경찰 체포조 투입 랭크뉴스 2024.05.01
15976 강직척추염, 남성만 걸린다고? 여성 환자 30% 육박 랭크뉴스 2024.05.01
15975 조지아 '언론 통제법' 반대시위 가열…야당 당수도 폭행당해(종합) 랭크뉴스 2024.05.01
15974 앤 해서웨이 "아들 위해 5년간 술 끊었다"…금주 결심한 이유 랭크뉴스 202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