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공공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에 대한 서울시 지원을 중단하는 조례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오늘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 지원 등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을 재석 84명 중 찬성 59명·반대 24명·기권 1명으로 가결했습니다.

이번 조례 폐지로 서울시가 서사원에 지급하는 출연금 100억 원이 끊기게 됩니다.

조례안은 지난 2월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의원 5명이 발의했습니다.

서사원은 장기 요양 등 고품질의 사회서비스를 공공에서 직접 제공하기 위해 박원순 전 서울시장 주도로 2019년 3월 설립됐지만, 오세훈 시장 때 경영 실태가 방만하고 공공 기능을 다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이병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은 "공공성 강화라는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조례안"이라며 조례안 통과에 반발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062 한국 진짜 망했네… 100년 뒤 인구 ‘2000만’ 밑으로 랭크뉴스 2024.06.06
31061 北 '100배 보복' 예고한 대북 전단 날렸다... 다시 불붙은 풍선 전쟁 랭크뉴스 2024.06.06
31060 한여름도 아닌데 펄펄 끓는 데스밸리…“기후위기 실감”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6.06
31059 탈북민 단체 “대북 풍선 살포”…군 “도발 가능성 예의 주시” 랭크뉴스 2024.06.06
31058 보름간 미팅 30회 강행군…미국서 '초일류' 다시 외친 이재용 랭크뉴스 2024.06.06
31057 결국 이게 목적? '밀양 신상폭로' 유튜버 구독자 9배 늘었다 랭크뉴스 2024.06.06
31056 [단독]‘입꾹닫’ 산업부, 액트지오-석유공사 공문 제출요구에 “안보·영업기밀” 부실 답변만 랭크뉴스 2024.06.06
31055 일반 식당서도 ‘빅맥’ 판매 가능해진다… 맥도날드, 유럽서 상표 소송 ‘패’ 랭크뉴스 2024.06.06
31054 윤 대통령 만난 조국, “민심을 받들라” 쓴소리···현충원서 ‘야권 연대’ 확인 랭크뉴스 2024.06.06
31053 與 "野, 산유국 기대에 찬물"…민주 "국민 절망 엑스포 연상" 랭크뉴스 2024.06.06
31052 '영일만 탐사' 호주업체 "장래성 없어 철수"…석유公 "사실과 달라" 랭크뉴스 2024.06.06
31051 "폭염이라더니…" 선선했던 5월에 가전업계 냉가슴 랭크뉴스 2024.06.06
31050 인천 목조주택 화재로 3명 부상…이재민 22명 발생 랭크뉴스 2024.06.06
31049 濠 우드사이즈 “동해 가스전 장래성 없어 철수”… 정부 “사실관계 맞지 않아” 랭크뉴스 2024.06.06
31048 “무조건 300%” 연예인 사칭한 불법 리딩방 등 탈세자 55인 세무조사 착수 랭크뉴스 2024.06.06
31047 [단독]‘입꾹닫’ 산업부, 엑트지오-석유공사 공문 제출요구에 “안보·영업기밀” 부실 답변만 랭크뉴스 2024.06.06
31046 [단독] 소송 걸어 전 연인 주소 알아내…법원 “스토킹 맞다” 랭크뉴스 2024.06.06
31045 5선 우원식 국회의장에 6선 부의장? 여당 몫으로 누구를 택할까 랭크뉴스 2024.06.06
31044 포항 가스전 발표 두고 與 “민주당, 정부 노력 폄훼만”…野 “국면전환 정치쇼” 랭크뉴스 2024.06.06
31043 “韓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없다” VS “아직 모른다”...결과는? 랭크뉴스 2024.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