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오늘(2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오늘(26일) 제32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의결했습니다. 재석 의원 60명 중 찬성 60명, 반대 0명으로 가결됐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서울시의회 인권·권익향상 특별위원회는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심의·의결했으며, 폐지안은 오후 2시 열린 본회의 상정돼 의결됐습니다.

폐지안은 서울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해달라는 주민 조례 청구를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받아들여 지난해 3월 발의됐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지난해 12월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교육위원회에 상정하려 했지만, 서울행정법원이 시민단체의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제동이 걸렸습니다.

한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오늘 오전 입장문을 내고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대해 "최소한의 인권도 존중하지 않겠다는 선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9191 월 15만에 의사가 내 집 왔다, 그랬더니 '장수현' 된 나가노 [이영희의 나우 인 재팬] 랭크뉴스 2024.04.29
19190 “환자에 한 말도 기억안나, 한계다”…병원 교수 비명 랭크뉴스 2024.04.29
19189 385억원 이원모 전 인사비서관, 퇴직 고위공무원 중에서 가장 부자 랭크뉴스 2024.04.29
19188 업무상 '위험한 길' 운전하다 사고…법원 "무면허였어도 산재" 랭크뉴스 2024.04.29
19187 이재용 뜨니 ASML 신임 CEO 날아왔다… AI칩 급소된 '이곳' [biz-플러스] 랭크뉴스 2024.04.29
19186 "사지 말라"가 "사라"로 들린다…테슬라 주가 급등할 증거 랭크뉴스 2024.04.29
19185 협치냐 대치냐 ‘정국 최대 분수령’… 합의문 발표는 어려울 듯 랭크뉴스 2024.04.29
19184 북미 이어 유럽까지…전 세계서 'K-변압기' 찾는다 [biz-플러스] 랭크뉴스 2024.04.29
19183 尹 지지율 30.2%, 재작년 8월 이후 최저[리얼미터] 랭크뉴스 2024.04.29
19182 "尹 지지율 3주연속 떨어진 30.2%…재작년 8월 이후 최저"[리얼미터] 랭크뉴스 2024.04.29
19181 "조폭들이 싸워요" 부산 해운대 살벌한 난투극…시민들 '벌벌' 랭크뉴스 2024.04.29
19180 경찰·의원도 하는 눈썹문신…‘관리 사각지대’서 3조원 시장 성장 랭크뉴스 2024.04.29
19179 ‘마른김’ 1장에 130원 넘어… 정부 지원에도 가격 급상승 랭크뉴스 2024.04.29
19178 평산책방 1주년 행사 간 김제동 "문재인 아저씨, 제발 그런 말은…" 랭크뉴스 2024.04.29
19177 검찰 수사 중 실종된 ‘새만금 태양광 의혹’ 건설사 대표,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4.04.29
19176 테슬라, 중국 데이터 검사 통과…완전자율주행 청신호 랭크뉴스 2024.04.29
19175 핀란드 기후정책 수장 “원자력과 풍력, 수소는 탄소 중립 실현의 핵심...전기 시스템 전환이 관건” 랭크뉴스 2024.04.29
19174 “저 못 탔어요”…버려진 줄 모르고 주인 차 쫓는 개 랭크뉴스 2024.04.29
19173 전여옥 “국힘, 민희진 ‘파이팅 스피릿’ 보고 배우길” 랭크뉴스 2024.04.29
19172 소비자 기만 vs 고객 위한 것…쿠팡 'PB 부당 우대' 심사 쟁점은 랭크뉴스 202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