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장성 진급·보직 신고 및 삼정검 수치 수여식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영수회담을 한다.
천준호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은 26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민주당에 따르면 양자 회담에는 진성준 정책위원회 의장과 박성준 수석대변인, 천준호 비서실장이 배석할 예정이다.
천 실장은 “이번 영수회담은 총선에 나타난 민심을 가감없이 윤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국민이 원하는 민생 회복과 국정 기조 전환 방안을 도모하는 회담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