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맥도날드가 다음 달 2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은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제품의 22%에 해당하는 16개 메뉴 가격을 평균 2.8% 인상합니다.

단품 가운데 에그 불고기 버거 400원, 불고기 버거 300원 오르고, 이외에 치즈버거, 트리플 치즈버거 등은 각 100원씩 올립니다.

맥도날드 측은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인건비 등 제반 비용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결정했고, 고객 부담을 줄이고자 조정 품목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 단품 가격은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맥도날드가 가격을 올린 건 지난해 11월 이후 약 6개월 만입니다.

지난해 2월 일부 메뉴 가격을 평균 5.4% 올린 데 이어 11월에도 평균 3.7% 올렸습니다.

맥도날드의 지난해 매출은 1조 2,920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맥도날드뿐 아니라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연이어 가격을 올리고 있습니다.

파파이스는 지난 15일 제품 가격을 평균 4% 올렸습니다.

또, 굽네치킨도 9개 메뉴 가격을 일제히 1,900원씩 올렸습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5151 교사가 음주운전해 보행자 덮쳤는데 교육청 "직위해제 사유아냐" 랭크뉴스 2024.04.30
15150 주요 대형병원 주1회 휴진 돌입…정부 “의사와 1대1 대화 의지” 랭크뉴스 2024.04.30
15149 K-방산 올해 1분기도 '성장 또 성장'…'빅4' 매출 18% 증가 랭크뉴스 2024.04.30
15148 “남편 살해, 엄마 실명시켜”…엄여인 24년만 얼굴 공개 랭크뉴스 2024.04.30
15147 '빅5' 서울대·세브란스병원 오늘 외래 진료·수술 안 한다 랭크뉴스 2024.04.30
15146 7년만에 올해 동결됐던 건보료, 내년엔 오를까?…인상폭 관심 랭크뉴스 2024.04.30
15145 자동차세 체납 차량 ‘꼼짝마’…서울시, 30일 집중단속 시작 랭크뉴스 2024.04.30
15144 "불편한 얘기 좀" 작심 발언‥"가족 의혹 정리" 랭크뉴스 2024.04.30
15143 720일 만에 마주해 '135분'‥합의는 없었다 랭크뉴스 2024.04.30
15142 [사설] 서로 할 말만 한 尹-李... 협치 불씨는 살려라 랭크뉴스 2024.04.30
15141 "휴대폰 재미있어서 애 안 낳는다더라"... 부총리 자문기구의 진단 랭크뉴스 2024.04.30
15140 ‘심리적 저항선’ 무너진 달러·엔 환율… “韓 물가·수출도 불안” 랭크뉴스 2024.04.30
15139 오래 살고 싶으면 "열심히 일하고, 실컷 웃고, 뜨겁게 사랑하라" 랭크뉴스 2024.04.30
15138 英에드워드 왕자 부인, 우크라 방문…왕실 인사론 처음 랭크뉴스 2024.04.30
15137 삼성전자 오늘 1분기 실적 발표…반도체 영업익 2조 넘을까 랭크뉴스 2024.04.30
15136 서울대·세브란스병원·고려대병원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랭크뉴스 2024.04.30
15135 [해외칼럼] '관세 실책' 전철 되밟는 바이든 랭크뉴스 2024.04.30
15134 '빨간 명찰'에 울었다…포항 천자봉 오른 男에 생긴 일 랭크뉴스 2024.04.30
15133 [단독] 조직 해체 압박받다 기사회생? 'LH 인력' 3년 만에 늘린다 랭크뉴스 2024.04.30
15132 최소 1500명? 의대증원 오늘 윤곽…국립대는 절반 줄일 듯 랭크뉴스 202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