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6개 메뉴 평균 2.8% 인상
빅맥·맥스파이시 가격은 유지
18일 오후 서울의 한 맥도날드 매장 앞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맥도날드가 5월 2일부터 16개 메뉴 가격을 평균 2.8% 인상한다
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버거 단품 중
햄버거, 치즈버거, 더블 치즈버거, 트리플 치즈버거는 100원씩 오르고
불고기 버거는 300원, 에그 불고기 버거는 400원 오른다
. 다만 인기 메뉴인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의 단품 가격은 유지된다. 어린이 메뉴인 해피밀과 '맥카페'의 커피 메뉴들도 기존 가격으로 판매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인상 이유를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인건비 등 제반 비용 상승으로 어쩔 수 없이 가격을 조정한다"면서도 "고객 부담을 줄이고자 조정 품목과 규모를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연관기사
• 맥도날드 너는 왜 또 오르니...'빅맥'·'상하이 버거' 5500원으로 300원 인상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102614290001257)

맥도날드가 가격을 올린 건 6개월 만이다. 회사는
지난해 11월 13개 메뉴의 가격을 평균 3.7% 인상
했다. 맥도날드가 지난해 한국에서 거둔 매출은 1조2,920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4754 월 15만에 의사가 내 집 왔다, 그랬더니 '장수현' 된 나가노 [이영희의 나우 인 재팬] 랭크뉴스 2024.04.29
14753 “환자에 한 말도 기억안나, 한계다”…병원 교수 비명 랭크뉴스 2024.04.29
14752 385억원 이원모 전 인사비서관, 퇴직 고위공무원 중에서 가장 부자 랭크뉴스 2024.04.29
14751 업무상 '위험한 길' 운전하다 사고…법원 "무면허였어도 산재" 랭크뉴스 2024.04.29
14750 이재용 뜨니 ASML 신임 CEO 날아왔다… AI칩 급소된 '이곳' [biz-플러스] 랭크뉴스 2024.04.29
14749 "사지 말라"가 "사라"로 들린다…테슬라 주가 급등할 증거 랭크뉴스 2024.04.29
14748 협치냐 대치냐 ‘정국 최대 분수령’… 합의문 발표는 어려울 듯 랭크뉴스 2024.04.29
14747 북미 이어 유럽까지…전 세계서 'K-변압기' 찾는다 [biz-플러스] 랭크뉴스 2024.04.29
14746 尹 지지율 30.2%, 재작년 8월 이후 최저[리얼미터] 랭크뉴스 2024.04.29
14745 "尹 지지율 3주연속 떨어진 30.2%…재작년 8월 이후 최저"[리얼미터] 랭크뉴스 2024.04.29
14744 "조폭들이 싸워요" 부산 해운대 살벌한 난투극…시민들 '벌벌' 랭크뉴스 2024.04.29
14743 경찰·의원도 하는 눈썹문신…‘관리 사각지대’서 3조원 시장 성장 랭크뉴스 2024.04.29
14742 ‘마른김’ 1장에 130원 넘어… 정부 지원에도 가격 급상승 랭크뉴스 2024.04.29
14741 평산책방 1주년 행사 간 김제동 "문재인 아저씨, 제발 그런 말은…" 랭크뉴스 2024.04.29
14740 검찰 수사 중 실종된 ‘새만금 태양광 의혹’ 건설사 대표,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4.04.29
14739 테슬라, 중국 데이터 검사 통과…완전자율주행 청신호 랭크뉴스 2024.04.29
14738 핀란드 기후정책 수장 “원자력과 풍력, 수소는 탄소 중립 실현의 핵심...전기 시스템 전환이 관건” 랭크뉴스 2024.04.29
14737 “저 못 탔어요”…버려진 줄 모르고 주인 차 쫓는 개 랭크뉴스 2024.04.29
14736 전여옥 “국힘, 민희진 ‘파이팅 스피릿’ 보고 배우길” 랭크뉴스 2024.04.29
14735 소비자 기만 vs 고객 위한 것…쿠팡 'PB 부당 우대' 심사 쟁점은 랭크뉴스 202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