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중국의 한 동물원에서 자이언트 판다 두 마리가 사육사에게 달려들어 관람객들을 놀라게 만드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중국 남서부 충칭 동물원에 있는 자이언트 판다 야외 사육장입니다.

이곳으로 나온 두 살배기 쌍둥이 판다에게 사육사가 먹이를 나눠주려 하는데요.

그 순간 사육사에게 냅다 달려드는 판다들, 순식간에 균형을 잃고 넘어진 사육사는 판다들을 밀어내려 안간힘을 씁니다.

하지만 육중한 판다 두 마리 아래에 그대로 깔려버린 사육사는 속수무책, 발버둥만 칩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방문객들은 다급히 소리를 지르며 도움을 요청했고요.

급히 다른 사육사가 달려와 판다들을 떼어놓으면서 해당 사육사는 가까스로 위기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날 영상은 현지 누리꾼 사이에서도 화제가 됐는데요.

판다가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두고 유대관계를 쌓은 사육사에게 장난을 치기 위해 달려든 것 같다는 추측도 나왔지만 아무리 귀엽게 생겨도 판다 역시 엄연한 맹수다, 위협을 느낀다면 공격적으로 바뀔 수 있다는 반응도 나왔는데요.

이에 대해 동물원 측은 사육사와 판다 2마리 모두 다친 곳이 없다고 전하면서 "이날 사건 이후 안전 회의를 소집해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3545 [우리 곁의 외국인] ③소녀시대 좋아서 왔는데, 일과 사랑도 얻었다… 외국인에게 부산은 ‘청년과 바다’ 랭크뉴스 2024.05.07
13544 尹대통령, 민정수석실 부활...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 내정 랭크뉴스 2024.05.07
13543 [속보] 민정수석 부활…尹대통령, 김주현 전 법무차관 내정 랭크뉴스 2024.05.07
13542 [1보] 尹대통령, 민정수석에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 내정 랭크뉴스 2024.05.07
13541 서초동 옥상서 여친 수차례 찔러 살해…20대 긴급체포 랭크뉴스 2024.05.07
13540 [특징주] 미국發 훈풍에 호실적… 다시 돌아온 ‘8만전자’ 랭크뉴스 2024.05.07
13539 이원석 검찰총장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사, 신속·엄정 수사할 것" 랭크뉴스 2024.05.07
13538 멕시코에 서핑하러 갔다가‥우물서 시신으로 발견 랭크뉴스 2024.05.07
13537 중고거래 앱 '당근'서 '건기식' 사고 판다 랭크뉴스 2024.05.07
13536 건물 옥상서 연인 흉기로 살해하고 투신 시도한 20대 男 랭크뉴스 2024.05.07
13535 정부, 건보 지원 연장·군의관 추가 파견 논의…‘회의록 의혹’ 장·차관 고발 랭크뉴스 2024.05.07
13534 채상병 전우들 "특검법 수용해달라" 윤 대통령에 공개편지 랭크뉴스 2024.05.07
13533 플라스틱 맨홀 뚜껑 위로 '폴짝'‥그대로 추락 랭크뉴스 2024.05.07
13532 출근길 검찰총장, ‘김건희 명품백’ 의혹 “법리 따라 엄정수사” 랭크뉴스 2024.05.07
13531 [속보] 정부 “'의대증원하면 1주 휴진' 한다는 교수들, 집단행동 멈춰야” 랭크뉴스 2024.05.07
13530 "랜덤 포카 60종으로 판매량 털어내"···세븐틴이 테일러스위프트보다 앨범 많이 파는 이유[민희진의 난] 랭크뉴스 2024.05.07
13529 "우리동네 살림 어쩌나"‥지자체 '세수 펑크' 비상 랭크뉴스 2024.05.07
13528 이원석 검찰총장 "김건희 여사 명품백 의혹 법리 따라 신속·엄정수사" 랭크뉴스 2024.05.07
13527 "KDDX 유출 관련 사실왜곡"…HD현대重, 한화오션 명예훼손 고소 랭크뉴스 2024.05.07
13526 [특징주] SK하이닉스, 美 반도체주 급등에 ‘18만닉스’ 돌파 랭크뉴스 202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