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3주차 격리생활 영상 추가 공개

중국 자이언트판다보호연구센터가 쓰촨성 워룽선수핑기지에서 격리 생활 중인 푸바오의 영상(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센터는 지난 3일 귀국한 푸바오의 3주차 격리 생활 영상을 24일 공식 웨이보에 올리고 “격리 중인 푸바오가 실외 방사장에서 식사를 시작했다. 운동, 휴식, 식사를 병행하고 있으며 정신적으로도 양호한 상태”라고 밝혔다. 영상에는 푸바오가 야외 방사장과 실내에 앉거나 누워서 대나무, 당근, 워터우 등을 먹는 모습이 담겼다. 댓글에는 “푸바오 대견하다” “소식을 전해줘 감사하다” “우리 예쁜 아기” 등의 반응이 올라왔다.

“격리 생활 종료 후 두장옌기지로 이동한다는 루머가 있는데 절대 반대한다”며 센터의 답변을 요구하는 댓글도 무더기로 올라왔다. 센터는 “격리 이후 푸바오가 어떤 기지에 머물지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았다. 공식 발표를 주목해 달라”고 답했다.

해외에서 귀국한 판다는 최소 한 달간 격리 생활을 하기 때문에 이르면 다음 달 초 푸바오가 머물 기지가 정해질 수 있다. 네티즌들이 이동에 반대하는 두장옌기지는 푸바오의 부모인 러바오와 아이바오가 있던 곳으로 워룽선수핑기지보다 낡고 자연 환경도 뒤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4544 “채 상병 수사기록 혐의자 다 빼라” 유재은, 이르면 29일 공수처 재소환 랭크뉴스 2024.04.28
14543 "푸바오 팔자가 사람보다 훨씬 낫다"…中 청두 간 홍준표 꺼낸 말 랭크뉴스 2024.04.28
14542 서울의대 교수진, 모레 심포지엄 개최…“의료대란 해결 방안 논의” 랭크뉴스 2024.04.28
14541 고금리·경기침체에 1분기 공장 경매 43% 늘어 랭크뉴스 2024.04.28
14540 내일 ‘윤·이 회동’…여야 신경전 계속 랭크뉴스 2024.04.28
14539 "나이가 화두… 상대가 6세짜리라" 바이든, 언론인 만찬서 또 트럼프 놀렸다 랭크뉴스 2024.04.28
14538 "57년간 고마웠습니다" 나훈아, 마이크 내려놓다 랭크뉴스 2024.04.28
14537 국가주석에 국회의장까지 권력 빅4 중 2명 숙청···격랑의 베트남 정치 랭크뉴스 2024.04.28
14536 "이스라엘, 새 휴전협상안에 '지속가능한 평온' 타협 제시" 랭크뉴스 2024.04.28
14535 이라크, 국제사회 비판에도 '징역 15년' 동성애 처벌법 강행 랭크뉴스 2024.04.28
14534 與윤상현에 총선 두번 진 민주 남영희, 내일 선거 무효소송 제기 랭크뉴스 2024.04.28
14533 의협 차기회장 "증원 백지화 안하면 어떤 협상도 응하지 않겠다"(종합) 랭크뉴스 2024.04.28
14532 '혐한' 日 아이돌, 한국 화장품 기업 모델 됐다··· "소비자 무시" 랭크뉴스 2024.04.28
14531 “혐의자·죄명 다 빼라” 유재은, 이르면 29일 공수처에 추가 소환 랭크뉴스 2024.04.28
14530 "홧김에 아버지 살해" 주장한 30대 아들… '친족 살해' 검색했다 랭크뉴스 2024.04.28
14529 "이만 해산, 아니 산회하겠습니다" 단어 하나에 술렁 日 중의원 왜? 랭크뉴스 2024.04.28
14528 [단독] '420조 슈퍼리치' UAE 대통령, 내달 중순 한국 온다 랭크뉴스 2024.04.28
14527 윤 대통령 만나는 이재명, 민생·정치 현안 ‘선명성’ 부각할까 랭크뉴스 2024.04.28
14526 5일 만에 25만잔 팔렸다…출시하자마자 대박난 이 음료 랭크뉴스 2024.04.28
14525 조국 "중전마마 눈치보는 나라 아냐‥채상병 '판도라 상자' 열릴 것" 랭크뉴스 2024.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