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경제]

지난해 7월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참사 책임자인 서울 강서경찰서장이 직위해제된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청은 이날 마경석 서울 강서경찰서장을 오는 29일자로 직위해제 하기로 했다. 후임자는 김병기 강원경찰청 공공안전부장이다.

마 서장은 지난해 7월 오송 지하차도 참사 당시 충북경찰청 공공안전부장으로 재직했었다. 마 서장은 당시 충북 경찰청에서 근무하면서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한 112 신고를 두 차례 받고도 미급하게 대처해 참사를 키운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달 21일 청주지검은 마 서장 등 경찰관 14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기도 했다. 이번 인사는 마 서장이 검찰에 기소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7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미호강이 폭으로 범람해 침수되면서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2375 90년대생 100명 입 거쳤다…연세크림빵·혜자도시락 탄생 비밀 랭크뉴스 2024.06.13
12374 "포장해 가면 할인 대신 수수료 내라?"… 배민 6.8% 중개료에 열받은 여론 랭크뉴스 2024.06.13
12373 [K관광 회복]K-브랜드 러브콜…올영서 팩 사고 백화점서 화장수업 랭크뉴스 2024.06.13
12372 ‘혁신’ 외치더니…여당, 지도체제·선출 방식 개정안 ‘제자리’ 랭크뉴스 2024.06.13
12371 미 연준 기준 금리 동결…“올해 한 번만 인하 가능” 랭크뉴스 2024.06.13
12370 "칭챙총" 인도서 인종차별 당한 박명수…럭키 "예의 지켜" 욕설 랭크뉴스 2024.06.13
12369 파월 "최근 물가 완만한 진전…금리인하는 더 좋은 지표 필요"(종합2보) 랭크뉴스 2024.06.13
12368 아마존 부족 “우리는 포르노 중독 아니다”… 분노 왜? 랭크뉴스 2024.06.13
12367 "용종제거도 수술…간편보험도 고지 소홀하면 보험금 못받아" 랭크뉴스 2024.06.13
12366 뇌 스캔해 딸의 기억 물려받은 가상인격에게도 사춘기가... [창간기획 : 초인류테크, 삶을 바꾼다] 랭크뉴스 2024.06.13
12365 "가격 실화? 정신 나간 듯"…성심당 내놓은 '착한 빙수' 얼마길래 랭크뉴스 2024.06.13
12364 머스크 또 성추문…"인턴 불러내 성관계, 간부급으로 채용" 랭크뉴스 2024.06.13
12363 “대기업 보고있나”…6천원 성심당 빙수, 놀라운 퀄리티 랭크뉴스 2024.06.13
12362 '영끌' 고개드나…정책대출 늘며 가계빚 10조 '쑥' 랭크뉴스 2024.06.13
12361 알뜰폰 쓰면 5G도 月 990원... LTE보다 망 사용료 비싸 ‘제살깎기’식 경쟁 랭크뉴스 2024.06.13
12360 [사이테크+] 마야 제물 64명 분석해보니…"쌍둥이 2쌍 등 모두 남자어린이" 랭크뉴스 2024.06.13
12359 인구감소 지역 여행 갔더니 '통 큰 할인'…이것 꼭 챙겨라 랭크뉴스 2024.06.13
12358 카자흐 '원전 수출' 투르크 '플랜트' 성과 낼까... 윤 대통령 세일즈 모드 랭크뉴스 2024.06.13
12357 알리에서 판 어린이용 스티커북, 유해물질 269배 초과 랭크뉴스 2024.06.13
12356 머스크 또 성추문… "인턴 불러내 성관계, 간부급으로 채용" 랭크뉴스 202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