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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외신기자 간담회 [국회사진기자단]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대통령과 여당은 지난 2년 동안 누적된 실정의 대가를 차례로 치르게 될 것"이라며 "여러 개의 특검이 가동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기자간담회에서 "작년 여름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에 대해 대통령은 은폐를 기획했고 그 과정에서 검사 윤석열 시절 국민이 사랑했던 '성역 없는 수사'의 가치를 상실했다"며 이같이 주장했스빈다.

그러면서 "두 명의 전직 대통령을 수사하며 세운 기준들이 윤 대통령에게 그대로 적용된다면 문제 될 일들이 이미 참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을 옹호해 온 여당도 대안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헤매고 있다"며 "대통령의 여러 잘못에 동조해 온 '윤핵관'이라는 조력자들이 아직도 당을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상황에서 무슨 변화가 있겠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영수회담을 제안한 데 대해서는 "평생 누군가를 수사하고 처단하던 검사가 민심의 쓴맛을 보고 원하지 않던 협치를 강제당한 상황"이라며 "그 협치의 시도가 성공적일 것이라고 예상하기는 어렵다"고 전망했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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