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외신기자 간담회 [국회사진기자단]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대통령과 여당은 지난 2년 동안 누적된 실정의 대가를 차례로 치르게 될 것"이라며 "여러 개의 특검이 가동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기자간담회에서 "작년 여름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에 대해 대통령은 은폐를 기획했고 그 과정에서 검사 윤석열 시절 국민이 사랑했던 '성역 없는 수사'의 가치를 상실했다"며 이같이 주장했스빈다.

그러면서 "두 명의 전직 대통령을 수사하며 세운 기준들이 윤 대통령에게 그대로 적용된다면 문제 될 일들이 이미 참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을 옹호해 온 여당도 대안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헤매고 있다"며 "대통령의 여러 잘못에 동조해 온 '윤핵관'이라는 조력자들이 아직도 당을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상황에서 무슨 변화가 있겠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영수회담을 제안한 데 대해서는 "평생 누군가를 수사하고 처단하던 검사가 민심의 쓴맛을 보고 원하지 않던 협치를 강제당한 상황"이라며 "그 협치의 시도가 성공적일 것이라고 예상하기는 어렵다"고 전망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831 尹, 632일 만에 양방향 소통 재개... 모두발언은 집무실, 질의응답은 브리핑룸 랭크뉴스 2024.05.06
23830 “대한민국 기자회견은 민희진 전후로 나뉜다”...충격 받은 홍보맨들 랭크뉴스 2024.05.06
23829 김상식 "팀 이기는 선수 없다"…베트남 축구사령탑 취임일성 랭크뉴스 2024.05.06
23828 국민의힘 "윤 대통령 기자회견, 소통정부 회복하는 출발점 되길" 랭크뉴스 2024.05.06
23827 도대체 17세에 무슨 일이…마동석 직접 공개한 과거사진 보니 랭크뉴스 2024.05.06
23826 [단독] 윤 대통령 서면 신고 쟁점‥수사팀 내부 검토 랭크뉴스 2024.05.06
23825 [날씨] 전국 흐리고 가끔 비…낮 최고 13∼21도 랭크뉴스 2024.05.06
23824 “의대 증원 회의록 미작성”…“내일 복지부·교육부 장·차관 고발” 랭크뉴스 2024.05.06
23823 일본 호위함 '이즈모' 찍은 중국 드론 영상은 진짜? 가짜? '안보 구멍' 논란 랭크뉴스 2024.05.06
23822 마크롱·시진핑·EU 수장 3자 회담…안건은 통상·우크라전 랭크뉴스 2024.05.06
23821 도심 속 ‘주한미군 사격장’ 1년…얼마나 달라졌나? 랭크뉴스 2024.05.06
23820 윤 대통령 적용 법리 검토까지‥검찰 속내는? 랭크뉴스 2024.05.06
23819 룸살롱 황제가 돈 먹이려 했다…'조국 오른팔' 된 그 남자 랭크뉴스 2024.05.06
23818 ‘동박 불황’ SK넥실리스, 첫 희망퇴직 단행… 5년차부터 대상 랭크뉴스 2024.05.06
23817 홍준표 "별 X이 다 설쳐…의사 집단 이끌 수 있나" 랭크뉴스 2024.05.06
23816 [단독]‘돌고래 학대’ 거제씨월드 깡통 개선안···경남도청도 “미흡” 랭크뉴스 2024.05.06
23815 울릉서 달리던 버스 지붕에 지름 50㎝ 낙석 ‘쾅’…3명 경상 랭크뉴스 2024.05.06
23814 김밥 5000원·칼국수 1만원…지표와 체감상 괴리 커지는 외식 물가 랭크뉴스 2024.05.06
23813 6만 원 훔친 택시강도…17년 만에 무기징역 확정 랭크뉴스 2024.05.06
23812 주중대사관, “언론 자유 침해” 반발 부른 ‘24시간 전 취재 허가제’ 철회 랭크뉴스 2024.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