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외신기자 간담회 [국회사진기자단]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대통령과 여당은 지난 2년 동안 누적된 실정의 대가를 차례로 치르게 될 것"이라며 "여러 개의 특검이 가동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기자간담회에서 "작년 여름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에 대해 대통령은 은폐를 기획했고 그 과정에서 검사 윤석열 시절 국민이 사랑했던 '성역 없는 수사'의 가치를 상실했다"며 이같이 주장했스빈다.

그러면서 "두 명의 전직 대통령을 수사하며 세운 기준들이 윤 대통령에게 그대로 적용된다면 문제 될 일들이 이미 참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을 옹호해 온 여당도 대안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헤매고 있다"며 "대통령의 여러 잘못에 동조해 온 '윤핵관'이라는 조력자들이 아직도 당을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상황에서 무슨 변화가 있겠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영수회담을 제안한 데 대해서는 "평생 누군가를 수사하고 처단하던 검사가 민심의 쓴맛을 보고 원하지 않던 협치를 강제당한 상황"이라며 "그 협치의 시도가 성공적일 것이라고 예상하기는 어렵다"고 전망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5509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28일부터 7차 방류…방류량보니 ‘경악’ 랭크뉴스 2024.06.26
15508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 "오해와 비난의 시선 잘 알고 있어" 랭크뉴스 2024.06.26
15507 김건희 여사 “저도 깜깜한 밤하늘이 무너지는 불안감 경험” 랭크뉴스 2024.06.26
15506 야당 “의대 2000명 증원, 밀실행정”…정부 “의·정 협의체서 수차례 논의” 랭크뉴스 2024.06.26
15505 화성 배터리공장 화재 사망자 “23명 전원 질식사”… 국과수 구두소견 랭크뉴스 2024.06.26
15504 공무원증 단 ‘로봇 주무관’, 계단으로 급 뛰어내려 파손 랭크뉴스 2024.06.26
15503 한국인 평균 IQ, 세계 5위…'가장 지적인 국가' 1위는 바로 이 나라 랭크뉴스 2024.06.26
15502 북한, 오물풍선 사흘연속 살포…한달 새 일곱번째 랭크뉴스 2024.06.26
15501 쿠팡, 마이크로소프트 AI 전문가 사외이사로 영입 랭크뉴스 2024.06.26
15500 7년 만의 서해 사격훈련에 북은 오물 풍선 또 날렸다 랭크뉴스 2024.06.26
15499 [속보] 합참 “북한, 대남 오물풍선 또 부양”…사흘 연속 살포 랭크뉴스 2024.06.26
15498 최태원 회장 동거인 김희영 “비난 시선 알아…언젠가 모든 얘기할 것” 랭크뉴스 2024.06.26
15497 [단독] 북, 금강산온천 지붕 철거에 동해선 철로 제거…금강산 ‘독자 개발’ 나서나 랭크뉴스 2024.06.26
15496 마하 5 속도로 ‘변칙 기동’하는 ‘극초음속미사일’…요격은? 랭크뉴스 2024.06.26
15495 [속보] 일곱 번째 오물풍선···“경기북부 지역에서 이동 중” 랭크뉴스 2024.06.26
15494 '1억 출산장려금' 효과?…부영그룹 공채 지원자수 5배 늘어 랭크뉴스 2024.06.26
15493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 사망자 신원 14명 확인…11명 추가 랭크뉴스 2024.06.26
15492 [단독] ‘회수’ 출발 직후, 윤 개인폰 전화한 국방차관…추가통화 확인 랭크뉴스 2024.06.26
15491 “화재 위험” “인명 피해 우려”… 소방당국 화성 공장 두번 경고했었다 랭크뉴스 2024.06.26
15490 국회의장 나서니 비로소 유가족에 직접 사과…아리셀 측 굼뜬 처신 빈축 랭크뉴스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