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마이크론 홈페이지

[서울경제]

미국 기업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미 반도체법에 따라 61억달러(약 8조3875억원)의 보조금을 받게 됐다.

미 백악관은 25일(현지시간) 마이크론의 뉴욕과 아이다호 반도체 공장 건설을 지원하기 위해 이 같은 금액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마이크론이 신규 공장을 건설 중인 뉴욕주 시러큐스를 찾아 이 같은 지원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마이크론은 뉴욕주 북부 시러큐스 인근 클레이에 1000억 달러(약 137조원) 규모의 메가팹을 건설 중이다. 아이다호주 보이시에서도 기존 연구 개발 시설을 확장한다.

백악관은 “마이크론의 투자는 뉴욕과 아이다호 역사상 최대 규모의 민간 투자”라며 “2만 개의 건설 및 제조 부문 직접 일자리와 수만 개의 간접 일자리 등 총 7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국 정부는 최근 삼성전자에 64억 달러, 대만 파운드리 기업 TSMC에 66억 달러, 미국 반도체기업 인텔에 85억 달러의 지원금을 발표한 바 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5510 'SG발 주가조작 사태' 임창정·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 의혹 벗어 랭크뉴스 2024.05.31
15509 100㎞ 만취 운전 경찰관, 고속도로 역주행 방향서 ‘쿨쿨’ 랭크뉴스 2024.05.31
15508 "사양해‥버린다" '이름만 싹둑' 尹 축하 난에 싸늘한 조국당 랭크뉴스 2024.05.31
15507 BBQ 가격 인상 또 연기?···BBQ 점주 "왜 정부가 개입하느냐" 버럭 랭크뉴스 2024.05.31
15506 한라산 관음사 코스 등반하던 60대 관광객 쓰러져 숨져 랭크뉴스 2024.05.31
15505 대통령실, ‘종부세 폐지’ 세제 개편 추진…상속·증여세 완화도 랭크뉴스 2024.05.31
15504 주차 시비로 여성 무차별 폭행…전직 보디빌더 1년만에 구속 랭크뉴스 2024.05.31
15503 "난은 죄 없지만 불통령은 죄"…조국혁신당 '尹 축하 난' 거부 랭크뉴스 2024.05.31
15502 대통령실, 종부세 완전 폐지 검토 나섰다…상속세 완화도 추진 랭크뉴스 2024.05.31
15501 웃고 울고…민희진 두 번째 회견 “응원해준 분들 감사” 랭크뉴스 2024.05.31
15500 巨野 ‘김건희 특검법’도 재발의…강공책 속도전 랭크뉴스 2024.05.31
15499 “차 빼달라고 했는데”…여성 무차별 폭행한 전직 보디빌더 법정구속 랭크뉴스 2024.05.31
15498 조국혁신당 “검찰청 폐지 ‘윤석열 방지법’ 준비” 랭크뉴스 2024.05.31
15497 ‘충격’ 빠진 삼성전자...전 ‘특허 수장’이 핵심 기술 빼돌려 랭크뉴스 2024.05.31
15496 담배꽁초 불씨에… ‘부탄가스 연쇄 폭발’ 부산 신도시 아수라장 랭크뉴스 2024.05.31
15495 민희진 대표, 하이브에 화해 제안 "뉴진스 위해" 랭크뉴스 2024.05.31
15494 전기본 총괄위원장 “전력망 확충 시급…전기본 성공 여부 달려” 랭크뉴스 2024.05.31
15493 윤 대통령이 보낸 당선 축하 난…“거부권 남용하니 거부” 랭크뉴스 2024.05.31
15492 30년 만에 노출된 '노태우 300억'…비자금 맞아도 환수 어려울듯 랭크뉴스 2024.05.31
15491 '백약이 무효'... 윤 대통령 지지율, 역대 최저 21% 찍었다 랭크뉴스 2024.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