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미국의 한 종합격투기(MMA) 선수가 맨손으로 악어를 제압하는 영상이 화제입니다.

CNN 등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의 한 거리에서 30대 남성이 길이 2.5m에 달하는 악어를 아무런 장비 없이 포획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의 이름은 마이크 드라기치, 군인 출신에다 악어 사냥꾼 겸 종합격투기 선수입니다.

현장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드라기치가 악어 뒤를 쫓아가다가 악어 등을 덮치고 목을 누르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화가 난 악어는 쉭쉭 거리는 소리를 내며 턱을 크게 벌려 저항했습니다.

하지만 드라기치는 전문가답게 강한 힘으로 악어 턱을 위로 당긴 뒤 특수 테이프로 입을 결박했습니다.

당시 그는 근처에서 가족과 함께 하키 경기를 관람하던 중이었는데, 경찰로부터 도움 요청을 받고 악어 사냥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해 6월에는 한 초등학교 주차장에서 길이 3m에 육박하는 악어를 포획하기도 했습니다.

소셜미디어(SNS) 계정 팔로워 수만 명을 보유한 그는 대담한 악어 포획으로 온라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050 강도 피습이어 염산 테러…‘김판곤호’ 말레이 국대 수난시대 랭크뉴스 2024.05.08
23049 “최악의 기후재앙”…브라질 남부 폭우에 사망·실종 220명 넘어서 랭크뉴스 2024.05.08
23048 “뉴발란스 운동화가 2700원” 득템인 줄 알았더니… 랭크뉴스 2024.05.08
23047 여자친구 살해 ‘수능 만점’ 의대생…오늘 구속영장 심사 랭크뉴스 2024.05.08
23046 박찬대 "尹, 25만원 지원금·채해병 특검 수용해야" 랭크뉴스 2024.05.08
23045 불황에 '500대 기업' 하한선 낮아져…삼성전자 매출 감소에도 '1위' 랭크뉴스 2024.05.08
23044 조국 “文정부때 검찰개혁 한계 부딪혀 뼈아파…‘다음은 없다’ 각오로 다시 추진” 랭크뉴스 2024.05.08
23043 이철규 “한동훈 당대표? 제가 원내대표 안 하겠단 근저에 패배 책임감 있는데···” 랭크뉴스 2024.05.08
23042 日 기시다 총리는 왜 서울에서 묵을 호텔을 바꿨나[문지방] 랭크뉴스 2024.05.08
23041 [IPO 뜯어보기] 고평가 논란 빚은 ‘PSR’ 활용한 그리드위즈... PER로 보면 헉소리 나네 랭크뉴스 2024.05.08
23040 대전서 '맹견 70마리 탈출' 소동... 재난문자까지 보냈다 랭크뉴스 2024.05.08
23039 영수회담 '비선 논란' 뒤엔…다들 '尹 텔레그램'을 우려한다 랭크뉴스 2024.05.08
23038 여덟번째 세상 등진 전세사기 피해자 …"저도 잘 살고 싶었습니다" 랭크뉴스 2024.05.08
23037 조국 "신임 민정수석은 '인사통'… '검사가 검사질' 할 것" 랭크뉴스 2024.05.08
23036 알츠하이머병 ‘원인’ 유전자 발견, “부작용 위험 있어도 레켐비 치료 필요” 랭크뉴스 2024.05.08
23035 이재명 "'장시호 녹취록' 모해위증교사‥검사 탄핵 넘어 형사처벌해야" 랭크뉴스 2024.05.08
23034 “뉴발란스 운동화가 2700원” SNS 뽑기 게임서 ‘득템’? 알고 보니 ‘사기템’ 랭크뉴스 2024.05.08
23033 아버지 유품서 5천만원 찾아준 것도 고마운데…감동의 ‘사례금 기부’ 랭크뉴스 2024.05.08
23032 산업부 장관 “전기·가스요금 반드시 정상화…적절 시점 찾는 중” 랭크뉴스 2024.05.08
23031 [속보] 방사청 "KF-21 인니 분담금 6000억 납부로 조정 추진" 랭크뉴스 202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