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와의 영수회담에서 언론 탄압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진 정책위의장은 오늘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윤 대통령 집권 이래 계속되는 언론 탄압과 방송 장악에 대해 대통령이 영수회담에서 재발 방지 약속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진 의장은 "'바이든 날리면'으로 시작된 언론탄압과 방송장악이 최근 KBS 우파 장악 문건, YTN 사영화 등 전방위적으로 진행됐다"며 "대파 값 보도, 미세먼지 수치 보도로 트집 잡고 심지어 사실을 보도한 것까지 중징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망나니 칼춤 추듯 제재를 남발하며 언론 자유를 심각하게 위축시키고, 사실상의 사전검열을 일삼는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을 즉각 해촉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진 의장은 이어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좌절된 '공영방송 지배 구조 개선법'을 다시 추진할 것"이라며 "대통령은 공영방송을 정권의 충견이 아닌 국민을 위한 방송으로 돌려놓으라는 국민 요구에 답하라"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3357 정부 "일부 회의록 작성 불필요"‥의료계 "직무 유기로 장·차관 고발" 랭크뉴스 2024.05.06
13356 의정대화 회의록 안 남기기로 합의하고도… "회의록 없다" 공세 펴는 의사들 랭크뉴스 2024.05.06
13355 민주당 "조국·황운하 수사도 특검"...전선 확대 목소리 키우는 巨野 랭크뉴스 2024.05.06
13354 홍준표, 의협회장에 “세상 어지러우니 별 X이 다 설쳐” 랭크뉴스 2024.05.06
13353 3년 중 30개월 가격 인상…눈 뜨면 “또 올랐네” [저물가 시대 끝났다] 랭크뉴스 2024.05.06
13352 '한국판 나사' 우주청 닻올려…단통법 폐지·제4이통사 성과 [尹정부 출범 2년] 랭크뉴스 2024.05.06
13351 尹, 631일 만에 양방향 소통 재개... 모두발언은 집무실, 질의응답은 브리핑룸 랭크뉴스 2024.05.06
13350 국가가 ‘분당 흉기 난동’ 유족에 준 돈, 왜 ‘살인자 감형’ 사유 되나 랭크뉴스 2024.05.06
13349 '명품백 신속수사' 두고‥"약속대련"? "검찰-용산 선 긋기"? 랭크뉴스 2024.05.06
13348 나경원 “용산 대통령 따로, 여의도 대통령 따로 있는 정국” 랭크뉴스 2024.05.06
13347 “돈 주면 입 닫을게”… 폭로 전문 유튜버, 협박 혐의로 구속 기소 랭크뉴스 2024.05.06
13346 “아들, 잘 있었어?” 집 도착 10분 만에 살해된 엄마의 음성 랭크뉴스 2024.05.06
13345 비바람 얼마나 셌으면…울릉도 버스에 50㎝ 돌 날아와 셋 병원행 랭크뉴스 2024.05.06
13344 윤석열 대통령 9일 기자회견‥김건희 여사·'채 상병' 답변할까? 랭크뉴스 2024.05.06
13343 “군용 맞는데, 입수 경로 몰라”…총기 입수 영구 미제되나? 랭크뉴스 2024.05.06
13342 주중대사관, “언론 자유 침해” 반발 부른 ‘24시간 전 취재 허가제’ 철회 랭크뉴스 2024.05.06
13341 6만 원 훔친 택시강도…17년 만에 무기징역 확정 랭크뉴스 2024.05.06
13340 김밥 5000원·칼국수 1만원…지표와 체감상 괴리 커지는 외식 물가 랭크뉴스 2024.05.06
13339 울릉서 달리던 버스 지붕에 지름 50㎝ 낙석 ‘쾅’…3명 경상 랭크뉴스 2024.05.06
13338 [단독]‘돌고래 학대’ 거제씨월드 깡통 개선안···경남도청도 “미흡” 랭크뉴스 2024.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