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연합뉴스


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한 후 약 한 달 동안 이용객이 기존 예상치에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정부의 GTX 하루 이용객 예상치는 2만1000명이었다. 그러나 실제는 7000~8000명에 불과했다. 3분의 1수준인 셈이다.

특히 모든 구간을 완전히 개통하는 시점도 계속 길어지는 것도 GTX 적자 폭을 키우는 데 한몫하고 있다. 원래 GTX-A 노선은 파주운정에서 동탄까지 잇는다는 구상이다. 파주운정~서울역 민자 구간은 올 연말 개통 예정이다. 문제는 이 구간과 동탄~수서 구간을 잇는 삼성역 개통이 빨라야 2028년 하반기에나 가능하다는 것이다. 강남으로 환승이 안 되니 통근 수요가 늘지 않을 수 있다.

정부는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계획으로 전 구간 개통이 지연된 만큼 손실을 보상해주기로 했다. 하지만 벌써 올 연말부터 연간 수백억원 대의 손실액이 예상돼 정부 부담이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4067 "안 오르는 게 없네"…'혼자 밥 벌어 먹기' 벅찬 시대 왔다[‘신 3고’ 쇼크] 랭크뉴스 2024.04.27
14066 “학생과 싸울 수 없다” 전경의 고백…‘열린 군대’의 씨앗이 되다 랭크뉴스 2024.04.27
14065 [단독] 국가안보실장 “한러, 서로 ‘레버리지’ 있어…우크라 전쟁 끝나면 관계 복원” 랭크뉴스 2024.04.27
14064 돌아온 ‘전쟁의 시대’… 유럽, 커지는 ‘징병제 부활’ 목소리 랭크뉴스 2024.04.27
14063 유학·결혼 뒤 소식 뜸해져…아들만 보면 화가 났다 랭크뉴스 2024.04.27
14062 “대학생이 맞아죽었다” 전경의 고백…‘열린 군대’의 씨앗이 되다 랭크뉴스 2024.04.27
14061 미국 "중국에 북한 도발 중단 압박 요청" 랭크뉴스 2024.04.27
14060 응급실이 사라졌다… 울상 짓는 ‘웅상’에 무슨 일이 랭크뉴스 2024.04.27
14059 해이했던 철인의 삶…겨울에 ‘터진 입’ 이젠 단속! [ESC] 랭크뉴스 2024.04.27
14058 ‘직장인 생명수’ 어쩌나…16년만의 최고가에 농부들도 안 판다는 ‘이것’ 랭크뉴스 2024.04.27
14057 [#나눔동행] 짜장면 3만5천 그릇 나눈 사천지역봉사단 정대은 대표 랭크뉴스 2024.04.27
14056 “가자지구 폭탄 섞인 잔해 3천700만 톤…제거에 10년 이상 걸려” 랭크뉴스 2024.04.27
14055 경사로에 주차했다 미끄러져 내려온 자신 차량에 깔려 숨져 랭크뉴스 2024.04.27
14054 김승연 회장, 둘째 아들 찾아가 손가락 하트...한화 금융사 해외 진출 칭찬했다 랭크뉴스 2024.04.27
14053 덥고 일교차 큰 주말…4월 최고기온 기록 경신할까 랭크뉴스 2024.04.27
14052 “아들 손흥민, 용돈 주지 않냐” 질문에 발끈한 손웅정 랭크뉴스 2024.04.27
14051 ‘급발진 의심’ 그 도로, 도현이 아빠 대신 달렸다[인터뷰] 랭크뉴스 2024.04.27
14050 [영상] “이번 주말은 여기다" 핑크로드 펼쳐진 ‘이곳’ 랭크뉴스 2024.04.27
14049 “눈이 튀어나와 보여요” 가수 솔지 앓았던 ‘이 병’ 나도 혹시?[건강 팁] 랭크뉴스 2024.04.27
14048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장애를 결함으로 만드는 ‘치유’라는 이름의 폭력[이진송의 아니 근데] 랭크뉴스 2024.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