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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한 후 약 한 달 동안 이용객이 기존 예상치에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정부의 GTX 하루 이용객 예상치는 2만1000명이었다. 그러나 실제는 7000~8000명에 불과했다. 3분의 1수준인 셈이다.

특히 모든 구간을 완전히 개통하는 시점도 계속 길어지는 것도 GTX 적자 폭을 키우는 데 한몫하고 있다. 원래 GTX-A 노선은 파주운정에서 동탄까지 잇는다는 구상이다. 파주운정~서울역 민자 구간은 올 연말 개통 예정이다. 문제는 이 구간과 동탄~수서 구간을 잇는 삼성역 개통이 빨라야 2028년 하반기에나 가능하다는 것이다. 강남으로 환승이 안 되니 통근 수요가 늘지 않을 수 있다.

정부는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계획으로 전 구간 개통이 지연된 만큼 손실을 보상해주기로 했다. 하지만 벌써 올 연말부터 연간 수백억원 대의 손실액이 예상돼 정부 부담이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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