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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새벽, 부산의 한 숙박업소에서 불이 나 객실에 있던 투숙객 1명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대로 합동 감식을 진행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강예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건물 창문 주변에서 희뿌연 연기가 끊임없이 새어 나옵니다.

소방차와 구급차 수십 여 대가 건물앞 도로에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부산 동구의 한 7층 건물의 6층 숙박 업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40여 분만에 꺼졌지만, 투숙객 1명이 숨진채 발견됐고, 1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객실 안에서 숨진 1명을 60대 남성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미처 대피하지 못한 투숙객 2명은 소방이 구조했고, 나머지 11명은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대로 합동 감식을 진행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강예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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