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앵커]

오늘 새벽, 부산의 한 숙박업소에서 불이 나 객실에 있던 투숙객 1명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대로 합동 감식을 진행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강예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건물 창문 주변에서 희뿌연 연기가 끊임없이 새어 나옵니다.

소방차와 구급차 수십 여 대가 건물앞 도로에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부산 동구의 한 7층 건물의 6층 숙박 업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40여 분만에 꺼졌지만, 투숙객 1명이 숨진채 발견됐고, 1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객실 안에서 숨진 1명을 60대 남성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미처 대피하지 못한 투숙객 2명은 소방이 구조했고, 나머지 11명은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대로 합동 감식을 진행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강예슬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140 [사설] 의대 교수 주1회 휴진... 환자 볼모 삼은 압박이면 오산 랭크뉴스 2024.04.25
29139 의협·대전협 없이…25일 의료개혁특위 출범 랭크뉴스 2024.04.25
29138 여론부담 野 "금투세, 연기 가닥"…'유예→폐지→유예' 도돌이표 랭크뉴스 2024.04.25
29137 자금 부족에 쪼그라드는 '네옴시티 야망'…中 투자자도 외면? 랭크뉴스 2024.04.25
29136 재발발한 ‘남매의 난’… 구지은號 아워홈 글로벌·푸드테크 新성장 제동 걸리나 랭크뉴스 2024.04.25
29135 “오늘부터 사직, 다음 주 하루 휴진” 애타는 환자들 랭크뉴스 2024.04.25
29134 [영상]'영국판 세로'? …피투성이 英근위대 군마 런던 질주에 '발칵'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4.25
29133 美, 러가 北미사일 사용하자 우크라에 신형 지대지미사일 공급(종합) 랭크뉴스 2024.04.25
» »»»»» 부산 동구 숙박업소에서 불…1명 사망 랭크뉴스 2024.04.25
29131 “하루 승객이 겨우”… GTX 벌써 수백억 적자 예상 랭크뉴스 2024.04.25
29130 '찐윤' 이철규, 원내대표 후보 급부상…당내선 "나경원과 연대설" 랭크뉴스 2024.04.25
29129 "비 많이 온다" 하소연에도‥"수색 정상 실시" 랭크뉴스 2024.04.25
29128 교수들 "주 1회 휴진"‥정부 "증원 예정대로" 랭크뉴스 2024.04.25
29127 미국 “몇 시간 내 우크라 추가 군사 지원…사거리 300km 미사일도” 랭크뉴스 2024.04.25
29126 조세호, 10월 20일 깜짝 결혼 발표…유재석 "드디어 '전제' 뗀다" 랭크뉴스 2024.04.25
29125 하이볼發 주류면허 지각변동…리큐르 '폭증', 맥주 '뒷전' 랭크뉴스 2024.04.25
29124 무려 27㎏…10원 동전 6600개 모아 기부한 ‘익명 천사’ 랭크뉴스 2024.04.25
29123 구글·넷플릭스 본사에 들어간 ‘꼬북칩’…미국 MZ세대 사로잡은 ‘K스낵’ 랭크뉴스 2024.04.25
29122 해치, 차 뽑았다…한강공원 첫 순환관람차 26일 출발 랭크뉴스 2024.04.25
29121 美 인도·태평양사령관 “中, 2027년 대만 침공 준비” 랭크뉴스 202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