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비대위 수뇌부 5월 1일 진짜 사직하겠다”
총회가 열리는 23일 오후 서울의대 교수가 회의실이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 건물로 들어서고 있다.연합뉴스

서울의대 교수들이 “두 달 이상 지속된 초장시간 근무로 인한 번아웃을 회복하기 위해 오는 30일 하루 동안 응급·중증 입원 환자를 제외한 일반 환자의 개별적 전면적 진료 중단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의대 융합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기적 진료 중단에 대해서는 추후 비대위에서 다시 논의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은 “서울대병원 교수들은 정부의 비합리적이고 독선적인 정책에 항의하고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정책 개선을 요구하며 3월 25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다”며 “개별 교수의 제출일로부터 3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개인의 선택에 따라 사직을 실행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의대 비대위 수뇌부는 오는 5월 1일부터 진짜로 사직한다”고 했다.

서울의대 교수들은 지난달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한 바 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2597 “아무것도 몰랐다” 부인했지만…타이 ‘한국인 납치살해’ 20대 구속 랭크뉴스 2024.05.15
12596 교사 출신 당선인들 “교권 보호 5법 후속 입법할 것” 랭크뉴스 2024.05.15
12595 한동훈 감싼 與 3040 "대선 패배 이재명도 대표돼" 랭크뉴스 2024.05.15
12594 日정부 "라인야후 행정지도, '위탁처 관리'가 중요" 랭크뉴스 2024.05.15
12593 “딸에게 별일 없길 바란다면…” 학부모가 보낸 협박편지 랭크뉴스 2024.05.15
12592 故조석래 효성 회장, '세 아들 우애 당부' 유언장 남겨(종합) 랭크뉴스 2024.05.15
12591 당무 복귀하는 이재명, 尹 겨냥 '채 상병·검찰 인사 등' 비판 수위 한층 높인다 랭크뉴스 2024.05.15
12590 어피너티, 락앤락 공개매수 흥행 실패… 기간 3주 연장 랭크뉴스 2024.05.15
12589 전국에 비…내일 아침 대부분 그쳐 [5시 날씨] 랭크뉴스 2024.05.15
12588 낙선자는 연일 밤샘토론, 초선 44명은 침묵…여당 기현상 왜 랭크뉴스 2024.05.15
12587 라인야후 경영진, 라인플러스 직원 앞에서 "고용 보장·서비스 출시 예정대로" 랭크뉴스 2024.05.15
12586 법원, 이르면 내일 '의대 증원' 결론‥의대 교수들 '대응 방안' 논의 랭크뉴스 2024.05.15
12585 25만 원 지원금, 민주당이 '선별 지원' 띄웠지만... 정부·여당은 부정적 랭크뉴스 2024.05.15
12584 풀빌라서 실종된 6살, 인근 저수지서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4.05.15
12583 태국 파타야 20대 살인 피의자 구속 랭크뉴스 2024.05.15
12582 석탄일 행사 후 귀가 보행자들에 차량 돌진…2명 사망·5명 부상 랭크뉴스 2024.05.15
12581 방시혁, 재벌 총수 됐다… 하이브, K팝 업계 최초 ‘대기업’ 랭크뉴스 2024.05.15
12580 임박한 ‘의대 정원’ 집행정지 판단···대학별 대응 준비하는 의대 교수들 랭크뉴스 2024.05.15
12579 비데장관, 와인장관 그리고 ‘피지워터 수석’ [뉴스룸에서] 랭크뉴스 2024.05.15
12578 내일·모레 '내년 의대증원', 내주 초 '전공의 복귀' 판가름 난다 랭크뉴스 2024.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