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마지막 키워드, '마라톤'입니다.

지난 주말 부산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는데, 무슨 일인 있었던 건지, 함께 보시죠.

지난 21일 부산 대저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

대회가 끝나자마자 주최 측 홈페이지엔 '최악의 마라톤 대회'라는 항의성 글 수십 개가 올라왔습니다.

"달리는 코스에 차가 들어오더라", "뛰고 온 사람한테 뜨거운 물 주더라" 등 차량 통제부터 식수 공급까지 대회 운영 전반을 질타하는 내용이었는데요.

"음식을 제공하겠다는 주최 측 공지와 달리 빵과 두유 하나씩만 주더라"며 분통을 터뜨린 참가자들도 있었습니다.

게다가 이번 대회를 주최한 곳이 부산시에 정식으로 등록되지 않은 비승인 민간단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확산하고 있는데요.

10킬로미터는 3만 5천 원, 하프마라톤은 4만 원을 참가비로 받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주최 측은 "대회 운영이 미흡했다"며 사과문을 올렸는데요.

하지만 일부 참가자들은 대회비 환불까지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3739 전두환 정권이 꽁꽁 덮은 ‘우 순경 총기 사건’···42년 만에 위령제 랭크뉴스 2024.04.26
13738 보드카페라더니…강남 대형 불법 홀덤펍, 경찰에 덜미 랭크뉴스 2024.04.26
13737 신형 KTX ‘청룡’ 공개…“서울~부산 2시간 17분” [친절한 뉴스K] 랭크뉴스 2024.04.26
13736 맥도날드 반년 만에 또 가격 인상…최대 400원↑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4.26
13735 경찰, 의협 차기회장 추가 압수수색…“휴대전화 압수” 랭크뉴스 2024.04.26
13734 "접어두고 대통령 만난다"는 이재명에‥이준석 "그렇게 만나면 될 것도 안 돼" 랭크뉴스 2024.04.26
13733 맥도날드, 6개월 만에 또 올린다…이번엔 최대 400원 인상 랭크뉴스 2024.04.26
13732 상속 유류분 제도 위헌에 재계도 촉각… 승계 다툼 줄어들까 랭크뉴스 2024.04.26
13731 피치 "한국 성장률 상향 가능성…정부 부채 늘면 신용등급에 부정적" 랭크뉴스 2024.04.26
13730 3447만원 든 일본인 가방 가져간 50대 남성 신고 이틀만에 붙잡혀 랭크뉴스 2024.04.26
13729 발작 기침 ‘백일해 주의보’…10년 새 최다 환자 발생 랭크뉴스 2024.04.26
13728 백일해 환자 전년 대비 33배 증가…아동·청소년 중심으로 유행 랭크뉴스 2024.04.26
13727 민희진 "하이브, 나를 망가뜨리려... 뉴진스가 살렸다" 랭크뉴스 2024.04.26
13726 대법원, 휴대폰 통째 압수 뒤 영장 밖 검찰수사에 “위법” 랭크뉴스 2024.04.26
13725 민희진 "인생 최악의 경험 중…하이브, 유치한 분쟁 그만" 랭크뉴스 2024.04.26
13724 전처 살해 다음 날 경비원도 살해 시도한 70대…"불륜 의심" 랭크뉴스 2024.04.26
13723 의정 갈등에 '빅5' 병원 교수들 일주일 중 하루 휴진 랭크뉴스 2024.04.26
13722 ‘독도 표기’ 논란 군 정신교재 감사 결과 발표… ‘경고·주의’ 랭크뉴스 2024.04.26
13721 공수처, ‘채 상병 수사 외압 의혹’ 유재은 법무관리관 소환조사 랭크뉴스 2024.04.26
13720 "한강의 기적 효력 다했다, 70년대 경제모델에서 벗어나야"···FT가 본 한국 랭크뉴스 2024.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