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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 '1억 원'입니다.

자녀 한 명당 현금 1억 원을 주면 아이 낳으시겠습니까.

국민권익위원회가 이 물음에 대한 의견을 듣겠다며 설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권익위는 여론 수렴 웹사이트인 '국민생각함'을 통해 출산과 양육지원금을 현금으로 직접 지급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1억 원을 준다면 아이를 낳는 동기 부여가 되겠는지, 이를 위해 한해 23조 원의 재정을 투입해도 좋다고 보는지 등을 묻는 건데요.

심각한 저출생 상황에서, 출산 직원 자녀에게 현금 1억 원을 지급한 부영그룹 사례를 도입할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생각함엔 9백 건이 넘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경제적 이유로 출산을 고민하는 가정에는 좋은 유인이 될 것 같다", "돈 때문에 아이 안 낳는 게 아니다", "미래 세대에게 빚만 안길 것"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습니다.

권익위는 "아직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라며, 즉각 정책에 반영되는 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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