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 '1억 원'입니다.

자녀 한 명당 현금 1억 원을 주면 아이 낳으시겠습니까.

국민권익위원회가 이 물음에 대한 의견을 듣겠다며 설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권익위는 여론 수렴 웹사이트인 '국민생각함'을 통해 출산과 양육지원금을 현금으로 직접 지급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1억 원을 준다면 아이를 낳는 동기 부여가 되겠는지, 이를 위해 한해 23조 원의 재정을 투입해도 좋다고 보는지 등을 묻는 건데요.

심각한 저출생 상황에서, 출산 직원 자녀에게 현금 1억 원을 지급한 부영그룹 사례를 도입할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생각함엔 9백 건이 넘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경제적 이유로 출산을 고민하는 가정에는 좋은 유인이 될 것 같다", "돈 때문에 아이 안 낳는 게 아니다", "미래 세대에게 빚만 안길 것"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습니다.

권익위는 "아직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라며, 즉각 정책에 반영되는 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1112 "모든 게 후회된다" 말기 암환자 257명이 마지막에 한 말 랭크뉴스 2024.05.01
11111 민주노총 2만5000명, 한국노총 7000명 서울 도심서 ‘노동절 집회’ 랭크뉴스 2024.05.01
11110 [속보]'반도체의 힘'…4월 수출 13.8% 증가 랭크뉴스 2024.05.01
11109 [속보] 반도체·자동차 수출 쌍끌이...4월 미국 수출, 역대 최대 찍었다 랭크뉴스 2024.05.01
11108 법원 "의대 2천 명 과학적 근거 내야‥5월 중순까지 승인 말라" 랭크뉴스 2024.05.01
11107 한동훈·이철규 다 때린 홍준표, 민주당과 밥 먹는 오세훈…왜 랭크뉴스 2024.05.01
11106 대만 퉁이가 인수한 웅진식품, 화장품 제조·발전 사업 등 신사업 준비 랭크뉴스 2024.05.01
11105 오늘부터 K-패스 서비스 시작…얼마 돌려 받을까? 랭크뉴스 2024.05.01
11104 첫 상판 떨어지자 '와르르'…고가도로 공사장 무서운 붕괴 순간 랭크뉴스 2024.05.01
11103 NYT는 쓰지 말라 싸우는데... 영국 FT "AI 훈련에 우리 기사 쓰세요" 랭크뉴스 2024.05.01
11102 대낮 80대 흉기 습격…범인은 ‘촉법소년’ 중학생이었다 랭크뉴스 2024.05.01
11101 1만명 다운받은 ‘K패스’ 앱 알고보니 정부 사칭한 피싱 랭크뉴스 2024.05.01
11100 “웬 발바닥인가 했더니”…‘반려견 주차 구역’ 논란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5.01
11099 과일값 뛰게 하는 ‘농산물 유통비’ 10% 절감… 온라인 도매시장 키운다 랭크뉴스 2024.05.01
11098 "언론장악 도 넘었다"‥"방송3법 재추진" 랭크뉴스 2024.05.01
11097 ‘나쁜 남자’ 박성훈…‘더 글로리’ ‘눈물의 여왕’ 존재감 보증수표 랭크뉴스 2024.05.01
11096 사법 시스템을 흔드는 건 검찰이다 [아침햇발] 랭크뉴스 2024.05.01
11095 ‘유시민 누나’ 유시춘 EBS 이사장 사무실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4.05.01
11094 '보수 자강' 외친 홍준표, 야당 초대한 오세훈…몸푸는 與잠룡 랭크뉴스 2024.05.01
11093 '채상병·이태원' 입법 막아섰지만‥'이탈표' 고심 랭크뉴스 202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