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네, 비는 오늘 오후에 점차 그치겠습니다.

지금은 비구름이 주로 중부와 호남지방을 지나고 있습니다.

호남지방의 비는 오전에, 그 밖의 지역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에 5~20mm, 광주와 전남, 부산과 울산, 경남에 5mm 안팎입니다.

오늘 비가 내리는 동안 천둥, 번개가 치고, 일부 지역에서는 싸락 우박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의 돌풍이 예상돼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비가 내려 낮에는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서울의 낮기온이 17도로 어제보다 7도 가량 낮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다시 기온이 올라 주 후반에는 25도를 웃돌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흐리겠고, 강원 산지와 남부지방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12.3도, 대전 12.2도, 대구가 11도로 어제보다 낮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전주가 17도, 강릉 14도, 부산은 21도로 중부와 호남지방은 어제보다 1~7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영남 해안, 제주도 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서해와 남해, 제주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5259 중국 천안문 35주년 앞두고‥홍콩서 행위 예술가 체포 랭크뉴스 2024.06.04
15258 “한강처럼 요트 띄운다 했는데…” 환경단체 반발에 멈춘 금강 세종보 랭크뉴스 2024.06.04
15257 "벤츠에 라이터를…" 마약 취해 자기 차에 불지른 30대 랭크뉴스 2024.06.04
15256 톰크루즈 가짜음성까지…MS "러, 파리올림픽 위협 허위정보 유포" 랭크뉴스 2024.06.04
15255 “조카 일 전혀 몰랐다”…식당은 ‘무허가 건축물’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6.04
15254 정부, 북한 오물 풍선 피해지원 방안 논의한다 랭크뉴스 2024.06.04
15253 “밀양 가해자, 외제차 3대 호화생활”… 유튜버 주장 랭크뉴스 2024.06.04
15252 "전세 2년 더 살게요" 72→29% 급락…임대차법의 굴욕, 왜 [임대차 2법 시행 4년] 랭크뉴스 2024.06.04
15251 한국, 10년만에 안보리 의장국 활동 개시…“이달 중순 북한 인권회의” 랭크뉴스 2024.06.04
15250 이종섭 측 "공수처 수사에서도 대통령과 통화 공개 안 할 것" 랭크뉴스 2024.06.04
15249 오늘 수능 ‘6월 모평’…“킬러문항 없는 ‘공정 수능’ 기조 유지” 랭크뉴스 2024.06.04
15248 ‘김남국 코인’ 위믹스, 60% 급락… 한파 계속되는 게임 코인 랭크뉴스 2024.06.04
15247 AI 답변에 화난 고객, 인간상담사 감정노동은 더 심해졌다 랭크뉴스 2024.06.04
15246 IAEA “북한 강선 단지, 우라늄 농축시설 속성…별관 외견상 완공” 랭크뉴스 2024.06.04
15245 '익스프레스 매각' 홈플러스 "고용안정 최우선 고려" 랭크뉴스 2024.06.04
15244 평가원 "6월 모평, 킬러문항 배제…EBS 연계 체감도 높여 출제" 랭크뉴스 2024.06.04
15243 [특징주] “동해에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대통령 한 마디에… 관련주 폭등 랭크뉴스 2024.06.04
15242 尹 대통령 “아프리카 ODA 규모, 100억달러로 확대... 교역·투자 활성화” 랭크뉴스 2024.06.04
15241 IAEA “북한 비밀 핵 시설, 우라늄 농축시설 별관 완공 단계” 랭크뉴스 2024.06.04
15240 [단독]‘이재용 불법승계 사건’ 재판부 두 달간 배당 중지…2심 속도내나 랭크뉴스 202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