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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술로 개발한 지구 관측용 ‘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가 오늘(24일) 아침 발사됩니다.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돼 나머지 10기가 추가 발사되면 2027년부터 위성 11기가 서로 연결돼 군집을 이루며 우주 공간에서 임무를 수행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산 초소형 지구 관측위성 1호기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전 7시 8분 뉴질랜드 북섬에 있는 ‘마히아 발사센터’에서 민간 우주업체인 ‘로켓랩’의 ‘일렉트론’ 로켓에 탑재돼 발사된다고 밝혔습니다.

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위성은 발사 약 50분 뒤 로켓에서 분리되며, 발사 4시간 반 정도 지난 우리 시간 오전 11시 32분쯤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지상국과 처음으로 교신합니다.

앞서 과기정통부와 KAIST는 어제(23일) 오후 발사관리단 종합 점검회의를 열어 발사 준비상황과 기상 조건을 점검했으며, 연료 충전 등 발사 운용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호기는 지난 6일 발사장에 도착해 발사를 위한 최종 점검을 마쳤습니다.

이번에 발사하는 초소형 군집위성 1호는 100kg 이내 소형으로, 고도 500km의 태양동기궤도에서 흑백 1m, 컬러 4m 해상도를 지닌 전자광학카메라로 지구를 관측합니다.

나머지 10기는 1호기의 설계를 적용해 양산 형식으로 제작되며 2026년 6월 5기, 2027년 9월 5기를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에 탑재해 발사할 예정입니다.

계획대로 11기가 궤도에 올라 군집으로 운용되면 매일 3회 이상 한반도 지역 촬영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동일 지점은 24시간 이내 재촬영이 가능해 기존 중대형 단일 지구관측 위성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고 과기부는 설명했습니다.

이번 초소형 지구관측위성사업에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민간 위성 업체 쎄트렉아이 등도 참여했으며, 2020년 5월부터 오는 2027년 12월까지 2,315억 원이 투입됩니다.

과기부는 위성 11대를 군집으로 운영하면 빠른 재방문 주기로 신속한 재난재해 및 국가 안보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민간 영역에서도 초소형위성 개발, 초소형 위성용 고해상도 카메라 개발, 군집운영을 위한 관제기술 및 군집운영 지상국 개발 등 새로운 기술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또, 주요 공공분야에서 요구되는 위성영상 수요를 대부분 충족시켜 불필요한 해외 영상 구매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로켓랩 X(옛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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