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대와 울산대 의대 교수들이이 ‘주 1회 휴진’을 결정한 23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 병원에 비상대책위원회의 중재안이 담긴 홍보물이 붙어 있다. 한수빈 기자

서울 ‘빅5’(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 병원인 서울대와 울산대 의대 교수들이이 ‘주 1회 휴진’을 결정했다.

23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 교수 비대위는 이날 오후 총회를 열고 오는 30일을 시작으로 주 1회 ‘진료 셧다운’(휴진)을 진행하기로 했다. 서울대 의대 교수 비대위는 이같은 총회 결과를 24일 기자회견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울산대 의대 교수 비대위도 이날 오후 총회를 열고 다음달 3일부터 주 1회 휴진하기로 결정했다. 울산대 측은 “장기간 비상 의료 상황에서 교수들은 정신적, 신체적인 한계로 인해 진료·수술에 있어 재조정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전국 20여개 주요 의대가 참여하는 전국 의대 교수 비대위도 이날 오후 온라인 총회를 열고 ‘주 1회 휴진’을 논의하고 있다. 서울대와 울산대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병원의 집단 휴진 동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5175 [속보] 정부 “전공의 진료유지·업무개시 명령도 철회” 랭크뉴스 2024.06.04
15174 가수 김흥국 "외로운 한동훈... 전당대회 들이대야지" 랭크뉴스 2024.06.04
15173 정부 "전공의 사직서 수리금지 철회…복귀하면 행정처분 중단" 랭크뉴스 2024.06.04
15172 국방부 “9·19 군사합의 오늘 오후 3시부터 전면 효력정지” 랭크뉴스 2024.06.04
15171 배우 박상민 또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치 랭크뉴스 2024.06.04
15170 [속보] 국방부 “군사분계선·서북도서 일대, 모든 군사활동 정상 복원” 랭크뉴스 2024.06.04
15169 범죄 영화에 실제 학교명이?…결국 모자이크 처리 [취재후] 랭크뉴스 2024.06.04
15168 '롤스로이스 마약 돌진남' 정체는... 불법 도박 운영자였다 랭크뉴스 2024.06.04
15167 정부 “사직서 수리금지 등 명령 오늘부로 철회” 랭크뉴스 2024.06.04
15166 산유국 가능성에 건설사도 ‘들썩’... “육상 원유·가스 처리시설 중동서 해봤다” 랭크뉴스 2024.06.04
15165 "지폐 날린다" 고속도로에 차량 멈추고 돈 줍는 운전자 처벌은? 랭크뉴스 2024.06.04
15164 '롤스로이스남' 도박사이트 운영도 가담 랭크뉴스 2024.06.04
15163 전공의 사직서 수리한다… 복귀하면 행정처분 중단, 전문의 시험 구제 랭크뉴스 2024.06.04
15162 “의대 제적·재입학 불가”…충북대 ‘수업거부’에 최후통첩 랭크뉴스 2024.06.04
15161 조규홍 장관 “전공의 사직서 수리 금지·업무개시명령 철회” 랭크뉴스 2024.06.04
15160 판사 앞에서 벌벌 떨며 눈물... ‘서울대 n번방’ 주범, 일부 혐의 인정 랭크뉴스 2024.06.04
15159 "이 정도면 전기차 살만하지 않아?"...‘최강 가성비’ 3000만원대 EV3 출격 랭크뉴스 2024.06.04
15158 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 의혹 제기 국힘 의원들 고소한다 랭크뉴스 2024.06.04
15157 '장군의 아들' 박상민 또 음주운전… 차에서 잠들었다가 적발 랭크뉴스 2024.06.04
15156 '장군의 아들' 배우 박상민 음주운전 적발‥이번이 3번째 랭크뉴스 202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