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법무부가 은행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유죄가 확정돼 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의 가석방을 허가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법무부는 오늘 오후 2시부터 정부과천청사에서 4월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고 최 씨에 대해 가석방이 적절한지 심사했지만, 최종적으로 가석방을 허가하지 않는 '보류' 결정을 내렸습니다.

가석방심사위의 결정은 적격과 부적격, 보류로 나뉘며, 부적격 결정을 받으면 다음 달 심사대상에 오를 수 없지만, 보류 결정이 내려지면 한 달 뒤 다시 심사받을 수 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월 첫 가석방 심사에서는 부적격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두 달이 지나 이번 달 가석방 심사대상에 다시 올랐습니다.

최 씨는 지난 2013년 경기도 성남 땅을 사면서, 은행에 349억 원이 있는 것처럼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징역 1년이 확정됐으며, 2심에서 법정구속돼 작년 7월부터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복역하고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079 ‘거짓진술’ 국방부 법무관리관 ‘대통령실 개입’ 덮으려 했나 랭크뉴스 2024.04.23
31078 “대부업체 알아보세요” 벼랑 끝 내몰리는 중·저신용자 랭크뉴스 2024.04.23
31077 "이만희가 왜 여기서 나와"…르세라핌 귀국장 나타난 신천지 회장 랭크뉴스 2024.04.23
31076 尹-李 회담 날짜 계속 논의…의제에 민생정책 등 포함(종합) 랭크뉴스 2024.04.23
31075 "민희진과 논의한 것 아냐"…'어도어 문건' 작성자, 의혹 부인 랭크뉴스 2024.04.23
31074 거짓진술 국방부 법무관리관 ‘대통령실 개입’ 덮으려 했나 랭크뉴스 2024.04.23
31073 [단독] AI사업 주력하는 카카오, 오픈링크 독립 앱 접는다 랭크뉴스 2024.04.23
31072 유튜브도 넷플릭스도 올랐다… OTT 구독료, 부담되네 랭크뉴스 2024.04.23
» »»»»» 법무부,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 가석방 '보류' 결정 랭크뉴스 2024.04.23
31070 "부부라면 '이것' 해야지"…카카오페이 사용자 47% "자산 전부 공유해야" 랭크뉴스 2024.04.23
31069 모텔서 2년 된 시신 발견…그간 매달 37만원 생계급여 입금돼 랭크뉴스 2024.04.23
31068 윤 대통령, 루마니아 정상회담···김건희 여사는 비공개 배우자 일정만 ‘또 잠행’ 랭크뉴스 2024.04.23
31067 법무부, '윤석열 장모' 최은순 가석방 '보류'... 내달 재심사 랭크뉴스 2024.04.23
31066 국힘, 25만원 민생지원금 반대…“물가 고통 연장될 것” 랭크뉴스 2024.04.23
31065 전세사기 피해자 ‘선구제 후회수’ 수조원 든다? “최대 5850억” 랭크뉴스 2024.04.23
31064 '세월호 특조위 방해' 박근혜 정부 인사 9명, 2심도 전원 무죄 랭크뉴스 2024.04.23
31063 '눈물의 여왕' 리뷰 4만7000개 달렸다… 中, 도둑 시청 기승 랭크뉴스 2024.04.23
31062 전도연 “성의 있게 거절하려 했는데···피가 끓더라” 랭크뉴스 2024.04.23
31061 [PD수첩 예고] 故 채 상병 사망 책임과 외압 의혹‥진실은 무엇인가? 랭크뉴스 2024.04.23
31060 윤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 가석방 보류…“본인이 원치 않아” 랭크뉴스 202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