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보미, 라도. 뉴스1, 라도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30)와 블랙아이드필승의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라도(39)가 열애 중이다.

23일 에이핑크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은 “윤보미는 라도와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며 “이외에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이기에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라도가 소속된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역시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사생활을 존중하여 이외에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윤보미는 팬카페에 팬들에게 전하는 손편지를 게재했다.

해당 편지에는 열애설을 접하고 놀랐을 팬들에 대한 걱정을 드러내며 “직접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고민 끝에 조심스럽게 글을 적는다”고 운을 뗐다.

윤보미는 “많은 곡 작업을 함께 하면서 서로 좋은 감정이 생겨 연애를 시작해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을 만나 많이 부족하고 어렸던 저도 더 성숙하고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거 같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우리 팬분들의 마음 하나하나 존중하고 다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금의 윤보미처럼 변함없이 솔직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윤보미와 음악 프로듀서 라도가 지난 2016년 에이핑크의 타이틀 곡 ‘내가 설렐 수 있게’를 함께 작업하며 가까워졌고, 2017년 4월부터 열애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편 윤보미는 에이핑크로 활동 중이며, 현재는 tvN ‘눈물의 여왕’에 출연해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도 주가를 올리는 중이다.

라도는 하이업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로, 작곡한 대표 곡으로는 트와이스 ‘TT’, ‘팬시’, 청하의 ‘벌써 12시’ 등이 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7798 이나영·맥심커피 24년 인연 '끝'...새 광고 모델에 박보영 랭크뉴스 2024.04.25
17797 "현금 1억 주면 아이 낳으실건가요" 묻자…국민 반응 갈렸다 랭크뉴스 2024.04.25
17796 고부가車 앞세운 현대차, 1분기 40.6조 최대매출…실적호조 행진(종합) 랭크뉴스 2024.04.25
17795 [속보] 민희진 “일 잘한 죄 밖엔…하이브가 날 배신했다고 생각” 랭크뉴스 2024.04.25
17794 헌재 "유산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위헌·헌법불합치" 결정(종합) 랭크뉴스 2024.04.25
17793 암 환자, 뼈 전이로 골절상…의료대란에 상급병원 '수술 불가' 랭크뉴스 2024.04.25
17792 금융자산 10억 부자, 30분 덜 자고 연 10권 독서... "부동산 주시" 랭크뉴스 2024.04.25
17791 [속보] 형제·자매에 유산 상속할 의무 없다…유류분 제도 위헌 랭크뉴스 2024.04.25
17790 [단독] '세관 마약 밀수 묵인' 의혹 추가 압수수색 신청‥검찰 두 차례 반려 랭크뉴스 2024.04.25
17789 “싸다고 샀는데”…내 아이 신발 장식품에 ‘발암 물질’ 이만큼이나?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4.25
17788 [속보] ‘형제자매에게 유산상속 강제’ 유류분 제도 위헌 결정 랭크뉴스 2024.04.25
17787 학폭 당해 장애 판정에도 사회복지사 꿈꾼 30대... 5명 살리고 떠나 랭크뉴스 2024.04.25
17786 서울 강남 호텔서 20대 여성 숨져‥함께 있던 남성 구속 랭크뉴스 2024.04.25
17785 전북대총장과 면담서 무슨 일?…볼펜 던지고 나간 이춘석 당선인 랭크뉴스 2024.04.25
17784 “장애인 주차구역 좁다” 민원 했더니 ‘사라진 주차구역’ 랭크뉴스 2024.04.25
17783 민희진 ‘경영권 분쟁’ 직접 입 연다…오늘 오후 3시 긴급 기자회견 랭크뉴스 2024.04.25
17782 “형제자매 무조건 상속, 타당한 이유 찾기 어려워”…헌재, 유류분 조항 일부 위헌 랭크뉴스 2024.04.25
17781 1년 넘은 양배추가 여전히 푸릇…썩지 않는 빅맥, 도대체 왜? 랭크뉴스 2024.04.25
17780 [속보] 불효자·형제·자매인데…‘유산 일부 받는 권리’ 이제 없다 랭크뉴스 2024.04.25
17779 하이브, 어도어 경영진 오늘 고발…“뉴진스 계약 해지 모의” 랭크뉴스 202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