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수련병원 교수들 피로도 높아져”


의대정원 증원을 놓고 의정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에서 교수 등 의료진들이 '서울대의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 전체총회'에 참석하고 있다./뉴스1


서울대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주 1회 전원 휴진’ 방안을 논의한다.

서울의대 교수비대위는 23일 오후 5시 총회를 열고 주 1회 외래 요일을 정해 진료와 수술을 하지 않는 방식의 휴진을 의결 안건으로 올린다고 22일 밝혔다.

비대위는 전공의 사직으로 의료 공백이 두 달 넘게 이어지면서 수련병원 교수들의 피로도가 높아지는 것을 고려해 휴진 안건을 논의하기로 했다. 비대위에 따르면 서울의대 교수들은 각자 일정에 맞춰 사직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수련병원 교수들은 오는 25일을 기점으로 대규모 사직을 예고한 상태다. 앞서 충남대병원·세종충남대병원 교수 비대위는 22일 매주 금요일 외래 진료를 휴진한다고 밝혔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0511 첫 회담서 李취향 맞춰 우엉차 준비…尹, 이재명 어깨 치며 인사도 랭크뉴스 2024.04.29
10510 "남편 찔렀는데 피가 많이 나요"…술에 취해 남편 살해한 50대女 형량은? 랭크뉴스 2024.04.29
10509 김신영 날린 ‘전국노래자랑’ 한달 성적은…남희석의 마이크가 무겁다 랭크뉴스 2024.04.29
10508 김광호 “혼잡경비는 경찰 주업무 아냐”···판사 “법조항 압니까?” 면박 랭크뉴스 2024.04.29
10507 “당첨되면 8억 로또”…과천 ‘줍줍’ 1가구 청약 경쟁률이 무려 랭크뉴스 2024.04.29
10506 中 전기차 추돌사고 후 화재로 3명 사망…"문 안열렸다" 랭크뉴스 2024.04.29
10505 윤 대통령, ‘전국민 민생지원금’에 “더 어려운 분들 지원해야” 랭크뉴스 2024.04.29
10504 민희진, 30일 이사회 소집 요구 불응 “하이브 요구 적법하지 않아” 랭크뉴스 2024.04.29
10503 [단독]日, 네이버에 ‘라인’ 지분 팔라며 압박하자…정부 못참고 직접 대응 랭크뉴스 2024.04.29
10502 의대 교수 하루 휴진에…정부 “혼란 없을 것” 환자들은 “불안” 랭크뉴스 2024.04.29
10501 반유대주의냐, 반시오니즘이냐… 친팔레스타인 시위에 갈라지는 미국 사회 랭크뉴스 2024.04.29
10500 윤-이 회동에…민주 “실망”, 국힘 “소통 물꼬” 랭크뉴스 2024.04.29
10499 과기정통부 “日 라인 행정지도, 외교와 별개…네이버 지원할 것” 랭크뉴스 2024.04.29
10498 비공개회동 답변 쏟아냈지만‥'채 상병'·가족문제 답 없었다 랭크뉴스 2024.04.29
10497 尹·李 ‘의대 증원’ 공감대에…前 의협회장의 작심 비판 “당사자 빼고 딜” 랭크뉴스 2024.04.29
10496 “총리 인선 언급 없었다” 홍보수석이 전한 ‘영수회담’ 후일담 랭크뉴스 2024.04.29
10495 숨진 2살 유족 “부모 비난에 고통…택배차 통행 금지된 곳” 랭크뉴스 2024.04.29
10494 “돈 찾는 사람이 임자” 난리 난 ‘캐치 캐시’ 목사도 떴다 랭크뉴스 2024.04.29
10493 사비 털어 전장으로… 우크라 고령자 부대 ‘초원의 늑대들’ 랭크뉴스 2024.04.29
10492 사과 값 당분간 안 잡힐 듯…농림부 “참외는 작년과 비슷할 것” 랭크뉴스 202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