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 주가가 전 거래일보다 4.35% 오른 795.18달러(109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22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 19일 10%에 달하는 하락 폭을 일부 만회하며 다시 800달러에 바짝 다가섰다.

시가총액도 1조9천870억 달러로 불어나며 2조 달러 탈환을 눈앞에 두게 됐다. 이날 반등은 낙폭 과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 19일에만 10% 하락하는 등 종가 기준 역대 최고가였던 지난달 25일(950.02달러) 대비 전 거래일까지 하락폭은 24.6%에 달한다.

미 중앙은행(Fed)의 올해 금리 인하 기조 지연 전망과 중동의 긴장 이 악재로 작용했다.
여기에 대만의 TSMC가 올해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 성장률 전망치를 전년 대비 20%에서 10%로 내리고, 지난 17일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업체 ASML의 1분기 매출과 수주액 부진이 반도체 시장의 우려를 낳았다.

뉴욕 헤지펀드 그레이트 힐 캐피털의 토마스 헤이즈 회장은 "이번 주 기술주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기술적 기대와 주 후반에 발표될 생산자물가지수에 대해서도 사람들이 다소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2785 인권위원장, 어린이날 맞아 “학생인권조례 폐지 의결 유감” 랭크뉴스 2024.05.05
12784 "비 와도 신나요" 어린이날 맞아 놀이공원 '북적북적' 랭크뉴스 2024.05.05
12783 '의정부 하수관 알몸 시신' 사건 전말…응급실 검사 중 실종 랭크뉴스 2024.05.05
12782 '의정부 하수관 알몸 시신'의 마지막 행적… 발작 후 응급실 갔다 실종 랭크뉴스 2024.05.05
12781 이재명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우리가 가야할 길" 랭크뉴스 2024.05.05
12780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출마..송석준·이종배와 3파전 랭크뉴스 2024.05.05
12779 ‘탐욕’에서 ‘공포’로···‘디지털 금’인줄 알았던 비트코인의 배신[경제뭔데] 랭크뉴스 2024.05.05
12778 TK 3선 추경호 與 원내대표 출마 "유능한 민생정당" 랭크뉴스 2024.05.05
12777 [주간코인시황] 고금리 장기화 우려에 고가상자산 침체… 비트코인, 6만달러 위태 랭크뉴스 2024.05.05
12776 배우 고민시, 어린이날 맞아 서울아산병원에 5000만원 기부 랭크뉴스 2024.05.05
12775 "여성이 엎드린 채 불타고 있다"…119신고 대체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5.05
12774 '먹방'이 비만 초래? 사실이었다…'청소년 시청금지' 나온 이유 랭크뉴스 2024.05.05
12773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출마…“유능한 민생·정책정당 명성 되찾을 것” 랭크뉴스 2024.05.05
12772 [오늘의 와인] ‘잔 속에 담은 대항해시대’ 알람브레 20년 랭크뉴스 2024.05.05
12771 “뚱뚱해” 러닝머신 속도 높인 美아빠…6세 아들 사망 랭크뉴스 2024.05.05
12770 LA서 40세 한인 경찰 총격에 사망… 한인회 “납득 못해” 랭크뉴스 2024.05.05
12769 교사, 수능·모의평가 문제 거래하면 최대 ‘파면’ 랭크뉴스 2024.05.05
12768 美당국자 "한국이 中경제강압 직면하면 할수있는일 다할것" 랭크뉴스 2024.05.05
12767 추경호 국힘 원내대표 출마선언…3자경선 치를 듯 랭크뉴스 2024.05.05
12766 공수처 불려간 해병대 사령관… 김계환 14시간 조사 랭크뉴스 2024.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