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무부 대변인 "지역·국제 평화와 안정에 위협"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 국무부는 22일(현지시간)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해 "규탄한다"고 밝혔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이 한국시간 22일 복수의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복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밀러 대변인은 북한의 연이은 탄도 미사일 발사가 "지역과 국제 평화와 안정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 문제가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의 24∼26일 방중 협의에서 의제로 다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22일(한국시간) 오후 3시 1분께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비행체 수 발을 포착했다"며 "북한 미사일은 300여km 비행 후 동해상에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일 북한이 중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고 밝힌 이후 북한이 20일 만에 실시한 탄도 미사일 발사였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2303 국제 유가 하락세에도…휘발유 1800원대 육박 랭크뉴스 2024.05.03
12302 검찰총장 '김 여사 명품백’ 전담수사팀 구성 지시…특검 방어용? 랭크뉴스 2024.05.03
12301 일자리 증가폭 예상치 밑돈 美, 증시 상승 출발 랭크뉴스 2024.05.03
12300 미국, 중국산 흑연 쓴 전기차 2년간 IRA 보조금 지급 랭크뉴스 2024.05.03
12299 바가지 요금 잡으러 춘향제 간 백종원 "진짜 문제는…" 랭크뉴스 2024.05.03
12298 미국서 ‘광란의 질주’ 마약범 체포…위험천만 추격전 랭크뉴스 2024.05.03
12297 "정부, 증원 확정땐…1주간 집단휴진" 경고한 의대 교수들 랭크뉴스 2024.05.03
12296 중국 “인류 최초 달 뒷면 샘플 채취”…“군사 활용 우려” 랭크뉴스 2024.05.03
12295 중동·우크라서 위력떨친 '미사일방어망'…"각국 도입경쟁 가열" 랭크뉴스 2024.05.03
12294 "현직 경찰이 정명석 성범죄 증거인멸…수사 때마다 도왔다" 랭크뉴스 2024.05.03
12293 잠행 중인 김건희 여사‥신속 수사 지시에 대통령실은 "침묵" 랭크뉴스 2024.05.03
12292 영국 지방선거 보수당 참패 위기…리시 수낵 총리 입지도 흔들 랭크뉴스 2024.05.03
12291 미국 4월 신규 일자리 증가 폭 예상치 하회…17만5000건↑ 랭크뉴스 2024.05.03
12290 ‘파괴왕’ 윤석열 대통령이 2년간 파괴한 10가지 [논썰] 랭크뉴스 2024.05.03
12289 "랏소베어가 왜 거기서 나와?"…北 패션쇼에 등장한 '디즈니 캐릭터' 랭크뉴스 2024.05.03
12288 2살 아이 사망 그 후…또 아파트 ‘택배 대란’? 랭크뉴스 2024.05.03
12287 中, ‘창어 6호’ 발사… “인류 최초로 달 뒷면서 토양 채취 도전” 랭크뉴스 2024.05.03
12286 "윤 취임식 무지개 보는 설렘"‥EBS 부사장 첫 출근 무산 랭크뉴스 2024.05.03
12285 ‘尹정부 총리’로 거론됐던 박영선, 라디오에 나와 정색하며 한말 랭크뉴스 2024.05.03
12284 尹대통령, 與원내대표 선출에 "의심 살 일 하지 마라"(종합) 랭크뉴스 2024.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