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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대변인 "지역·국제 평화와 안정에 위협"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 국무부는 22일(현지시간)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해 "규탄한다"고 밝혔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이 한국시간 22일 복수의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복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밀러 대변인은 북한의 연이은 탄도 미사일 발사가 "지역과 국제 평화와 안정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 문제가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의 24∼26일 방중 협의에서 의제로 다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22일(한국시간) 오후 3시 1분께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비행체 수 발을 포착했다"며 "북한 미사일은 300여km 비행 후 동해상에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일 북한이 중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고 밝힌 이후 북한이 20일 만에 실시한 탄도 미사일 발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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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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