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학부모 8명 경찰에 고소장 제출
피해 금액 6개월 치 4,800여만원
경기 파주경찰서 전경. 경기북부경찰청 제공


경기 파주시의 한 유명 어린이 영어학원이 교육비 수천만 원을 선납 받은 뒤 돌연 폐업하고 원장이 잠적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파주시 모 어린이 영어학원에 등록한 학부모 8명이 학원장 A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학부모 등은 고소장을 통해 “원장 A씨가 지난 8일 학부모들에게 ‘빚 때문에 운영이 어렵다’는 공지를 보낸 뒤 돌연 폐업 후 잠적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이 낸 학원비는 6개월 치, 4,800여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 학부모가 더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A씨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고소장이 접수된 것은 8건이지만 더 늘어날 수 있다”며 “현재 및 추가 피해 내역 등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3105 푸틴 오늘 방북…북러 관계 ‘군사 동맹’ 수준으로 격상? 랭크뉴스 2024.06.18
13104 15층 계단 오르다 기절할 뻔…그 아파트는 '노인 감옥' 됐다, 왜 랭크뉴스 2024.06.18
13103 '불량국가' 최악의 의기투합… 푸틴 방북 왜 위험한가 랭크뉴스 2024.06.18
13102 동네병원마저 ‘휴진’…“동참 의원 불매해야” 여론 폭발 랭크뉴스 2024.06.18
13101 자주 바꾸고 수익성 좋고… 타이어 3사 “전기차용 확대” 랭크뉴스 2024.06.18
13100 오늘 의사협회 전면 휴진…이 시각 서울대병원 랭크뉴스 2024.06.18
13099 ‘밀양 가해자’ 폭로에 “주주들 부끄럽다”… 결국 해고 랭크뉴스 2024.06.18
13098 [속보] 푸틴 "北과 서방통제 없는 무역·상호결제구조 개발…제재 저항" 랭크뉴스 2024.06.18
13097 [스페이스K]⑭ 스페이스린텍, 지구 저궤도서 폐암 치료제 개발 꿈꾼다 랭크뉴스 2024.06.18
13096 푸틴 "북한과 서방통제 받지않는 상호 결제체계 발전" 랭크뉴스 2024.06.18
13095 황보라 “파업으로 의사 없어 제왕절개 ‘국소마취’ 못해” 랭크뉴스 2024.06.18
13094 강력해진 새 ‘채 상병 특검법’, 수사 칼끝 ‘윗선’ 겨눴다 랭크뉴스 2024.06.18
13093 ‘핵에는 핵’ 커지는 韓 독자 ‘핵무장론’…북한 90기·중국 500기 핵탄두[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4.06.18
13092 'PB 상품 우대' 남들 다 하는데 진짜 쿠팡만 당한 걸까 [팩트체크] 랭크뉴스 2024.06.18
13091 의사협회 집단 휴진‥이 시각 서울대병원 랭크뉴스 2024.06.18
13090 "역도선수 체중 20㎏ 빠졌다"…올림픽 출전 1명뿐인 이 나라 랭크뉴스 2024.06.18
13089 백악관 “푸틴 방북, 한반도 안보 영향 우려” 랭크뉴스 2024.06.18
13088 바지락 사라지고, 꽃게 살 안 차고... 서해 북단 어장에 무슨 일이 랭크뉴스 2024.06.18
13087 韓 국가경쟁력 20위 역대 최고…5000만 이상 인구·국민소득 3만 달러 국가 중 美다음 랭크뉴스 2024.06.18
13086 푸틴, 24년 만에 방북‥"포괄적 동반자 협정 체결" 랭크뉴스 2024.06.18